화순 (2) – 고인돌 축제속에서

3년전에는화순의운주사와물염정,고인돌을보았다.

올해는고인돌축제로왔다.

단축마라톤을뛰고축제마당을돌아보았다.

맑은가을하늘에뭉게구름이떠있고

애드벌룬도좋아라뭉게구름과경쟁한다.

가을날하루의여유가심신을위로한다.

아침에일어나니맑은가을날씨이다.

10km를달리다가속도를줄였다.

점심시간에쉬고있는데문자가왔다.

아름다운가을날

농산물전시장을둘러보고

주경기장을배경으로기념촬영도했다.

모두모여점심을먹은후

다시주경기장을거쳐축제장을둘러보았다.

농악놀이가한창이다.

지구촌잔치란다.

페루원주민이민속악기를연주한다.

필리핀복장을빌렸다.

다른모자도써보았다.

입술에대고불어도소리가잘나지않는다.역시기술부족?ㅎㅎ

화순의오후는아름다웠다.

귀가길,고속도로변산비탈에학의모형이인상적이다.


MemoriesofAutumn/FariborzLachini

멀리백양사뒷산의바위가보이자30년전의추억이아른거린다.

그때백양사에서저능선너머내장사로가면서만든아련한한순간의추억을지금도간직하고있다.

(사진:2010-10-31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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