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2) – 백두대간 능선길의 생태모습
비로봉을향하는길은눈길과계단길이다.
비로봉은다가오고지나온길은멀어지고
소백산에서발걸움의무서움을새삼느낀다.
6월에오면철쭉속을걷겠지
마음은야생화속으로들어간다.
길곳곳에설치된생태안내판
읽고가는여유를부린다.
멀리전개되는능선의실루엣들
바람은거세고등산객은별로없다.
되돌아와야하기에걸음을재촉한다.
[비로봉]
계단을오르니제1연화봉이다.
Songofthebirds(평화를노래하는새)/PabloCasals
내그림자도넣는다.
[상고대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