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4) – 노랑물결의 태백능선
"한계령풀"의반겨줌에"대성쓴풀"의아쉬움은사라졌다.
석양에빛나는노랑물결속에서우리는행복했다.
많은개체속에서모델을찾는갖가지폼이한폭의그림을만든다.
멀고먼태백의산록에이렇게멋진화원이있을줄이야
백두대간능선에도이와같은천상의화원이있었을텐데
젊은시절에는그작은꽃에촛점을맞추지못했다.
그꽃/고은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보지못한
그꽃
[선괭이눈]
[한계령풀]
[한계령풀아름다움에빠진모습]
[큰괭이밥]
[선괭이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