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2) – 내장사 단풍, 마린 몬로의 요염함을 본다.
BY rhodeus ON 11. 20, 2011
흐린내장산계곡
한줄기빛이단풍잎을비춘다.
불현듯떠오른마린몬로의요염함
짧은생을멋지게장식한세기의스타
11월초가절정이라는내장산단풍에서본다.
벌써아름다운의빛깔을떨구는그모습에서안타까움을…
[잔치국수를시켜놓고]
느긋한자리
한방씩추억을남긴다.
내장사초입에서속은김밥장사의장사속을
잔치국수를시켜놓고껄껄껄웃는다.
스포트라이트를받는요염함이다.
모처럼의빛에모두들즐겁다.
[우화정]
[케이블카]
[현위치](12:43)
[서래봉]
내장산에는조선왕조실록의보존터가있다고한다.
[단풍길]
[배롱나무]
[등산안내도]
[감나무]
[은행나무]
용주사은행나무의추억을본다.
[내장사에서본서래봉]
[내장사]
[발아래하늘]
물속도아름답다.
[멋]
[마른계곡]
가뭄이심해계곡에물이전혀없다.
[굴거리나무]
[배꼼한하늘]
까치봉으로오르는길
등산로에는흙먼지가1cm정도쌓여발걸음을옮길때마다먼지가풀풀날린다.
꼭콩가루를밟는기분이다.
바람은없고계곡에서능선으로오르는급경사에서땀을비오듯흘린다.
힘든마음은30년전의추억으로달린다.
백양사에서내장사로넘어오면서늦은밤길이었다.
일행은4명,친구와그여동생,그리고그친구와나
까치봉에서내장사까지급경사에서손목을잡고조심조심내려오는데
손목에서느껴지는그떨림을힘들게올라가는지금도느껴진다.
[겨우살이]
참나무에서자라는겨우살이가좋다고한다.
[나무사이]
[더자세히]
(사진:2011-11-03내장산)
[omaggiounaastar/marilynmon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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