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2) – 내장사 단풍, 마린 몬로의 요염함을 본다.

흐린내장산계곡

한줄기빛이단풍잎을비춘다.

불현듯떠오른마린몬로의요염함

짧은생을멋지게장식한세기의스타

11월초가절정이라는내장산단풍에서본다.

벌써아름다운의빛깔을떨구는그모습에서안타까움을…

[잔치국수를시켜놓고]

느긋한자리

한방씩추억을남긴다.

내장사초입에서속은김밥장사의장사속을

잔치국수를시켜놓고껄껄껄웃는다.

스포트라이트를받는요염함이다.

모처럼의빛에모두들즐겁다.

[우화정]

[케이블카]

[현위치](12:43)

[서래봉]

내장산에는조선왕조실록의보존터가있다고한다.

[단풍길]

[배롱나무]

[등산안내도]

[감나무]

[은행나무]

용주사은행나무의추억을본다.

[내장사에서본서래봉]

[내장사]

[발아래하늘]

물속도아름답다.

[멋]

[마른계곡]

가뭄이심해계곡에물이전혀없다.

[굴거리나무]

[배꼼한하늘]

까치봉으로오르는길

등산로에는흙먼지가1cm정도쌓여발걸음을옮길때마다먼지가풀풀날린다.

꼭콩가루를밟는기분이다.

바람은없고계곡에서능선으로오르는급경사에서땀을비오듯흘린다.

힘든마음은30년전의추억으로달린다.

백양사에서내장사로넘어오면서늦은밤길이었다.

일행은4명,친구와그여동생,그리고그친구와나

까치봉에서내장사까지급경사에서손목을잡고조심조심내려오는데

손목에서느껴지는그떨림을힘들게올라가는지금도느껴진다.

[겨우살이]

참나무에서자라는겨우살이가좋다고한다.

[나무사이]

[더자세히]

(사진:2011-11-03내장산)

[omaggiounaastar/marilynmon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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