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 환희 (3) – 봄꽃들의 유혹
BY rhodeus ON 4. 23, 2012
꽃의계곡은환희의계곡이다.
늘시간이부족하다.
곳곳에서부여잡는들꽃들이있어진행이늦다.
저마다의이름과아름다움과멋을가진야생화
맑은햇빛의도움을받아더욱빛을발한다.
그유혹의뿌리치지않는것이꽃객의태도이리라…
[미치광이풀]
야생화에미치다.
[애기괭이눈]
카페에서애기괭이눈이냐산괭이눈이냐는논쟁이있었다.
[금괭이눈]
접사후모처럼의풍경버전이다.
[복수초]
풍도의복수초보다어찌나작은지무척귀여웠다.
[노루귀]
봄꽃의귀염둥이전국을강타하다.
[노루귀와얼레지]
향기없는얼레지의부러운시선이다.
[얼레지]
옷은얼룩이지만얼굴은요염하다.
[중의무릇]
만주바람꽃이그렇게도좋은가보다.
[큰괭이밥]
왜없나했더니여기있었구나~
[현호색]
구색을맞춘다.
계곡의봄날은봄꽃버라이어티쇼의환희였다.
(사진:2012-04-17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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