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할머니 (3) – 붉은물결은 푸른물결로, 봄날은 갔다.
BY rhodeus ON 5. 23, 2012
그간날씨가넘더웠고,
황매산철쭉꽃이이미지난주부터인터넷에나왔기에
큰기대는하지않았다.
그러면서도혹시하는마음이었다.
그래도철쭉축제는진행되고사람들은빽빽했다.
좁은등산로,일부양보하는경우도있을정도다.
황매산쪽에는오는산행객에게물어보니하나도없단다.
그럼그렇지…..
철쭉동산에오니푸른물결이다.
일반산행으로만족해야겠다.
[모산재정상의인파]
모산재는큰바위군락으로이루어진악산(嶽山)으로’영남의소금강’이라불린다.
[은대난초]
[모산재]
[철쭉동산방향을알리는시그널]
점심을먹고는방향감각을잃었다.
꼭반대방향으로가는것이라고동료는말한다.
[철쭉평원]
[기생]
[오고가는사람들]
좁은등산로에기다리기도한다.
[철쭉두종류]
[ㅠㅠ철쭉동산]
철쭉꽃은할머니가되었다.
붉은물결의기대는사라지고,작년소백산의정반대이다.
작년에는꽃봉오리,올해는진흔적…
[철쭉꽃축제행사장]
[푸른물결]
붉은물결의흥분은지난번대구비슬산참꽃축제로만족해야했다.
[미나리아재비]
[흰씀바귀]
[철쭉은없고사람꽃만피었다]
[철쭉꽃축제행사장]
[찍고싶었던사진](다음카페바람처럼님)
황매산가면붉은물결을배경으로찍어야지하면서프린트까지했었다.
그런데정작황매산산행에는프린프물을잊어버리고갖고가지못했다.
[아쉬운푸른물결]
기대했던붉은물결은이미푸른물결로바뀌었다.
여름같았던봄날은너무도빨리흘러갔다.
날씨조차흐릿하여도와주지않았다.
더구나일행3명은먼저가버리고마음이급해져서더멋진컷을기대할수없었다.
[철쭉]
[둥굴레]
[덜진철쭉]
[괴불주머니]
[철쭉축제에실망한사람들]
[톱풀]
[황매산전경]
(사진:2012-05-19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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