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장군봉 (4) – 숨겨진 비경을 보다.
BY rhodeus ON 12. 25, 2012
포기했던산행,주왕산
우연히올라갔던계곡의장군봉
주왕산의숨겨진비경이었다.
짧은시간속에수박곁핥기였지만
오후의짧은빛이잡은아름다운풍경은
흠뻑땀을흘린몸에경이를안겨주었다.
애초에한번갔었는데하던생각이었는데
이제는다음에가면장군봉코스를가리라예약할만큼
설레임과흥문을느낀주왕산장군봉이었다.
[혈암]
[주왕산입구]
[기암]
[행복한포즈]
[올라가면서감탄을연발한다]
[여기까지만](16:22)
17:00까지내려가려면이젠되돌아가야한다.
그것도아주빨리…..
[장군봉코스]
장군봉에서바라보는기암은놀랄만한장관이었다.
ForTomorrow/YukieNishi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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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이런풍경을보아야지](펌사진)
시간이없어장군봉을가다가중간에돌아온아쉬움
다음의주왕산행은장군봉으로올라제3폭포로내려오리라생각하며
미리그림을그려본다.
주왕산의멋진풍경은과연명불허전이다.
[혈암배경]
[기암배경]
[기암]
[주왕산입구]
[내려가는길]
[대전사]
[철사다리](16:37)
[만추의기암]
[오후햇살]
[늦은오후의기암](16:39)
멋진모습에자꾸담아본다.
[대전사를벗어나며되돌아본기암](16:45)
[식당을찾아가면서](16:58)
장군봉에서20분여분만에내려왔다.
17:30분에는서울로출발한다고해서….
저녁을먹기위해서최소17:00까지는내려와야하기때문에
정말얼마나빨리달려왔는지…
그와중에길을잘못들었다.
향촌식당에들려급히소주를들이키며저녁을먹었다.
장군봉갔다온팀은우리뿐이었다.
"젊으니깐장군봉을갔다왔겠지요."
뭔소리?
이분의나이가얼만지아세요?
가이드가말한다.
알고보니나보다나이가적은사람이한말이다.ㅎ
지난설악산의약속위반을반추하면서…
청송사과를사지못한아쉬움으로…
차량지체의안타까움속에서도….
장군봉을갔다온뿌듯함을갖는시간이다.
(사진:2012-10-28주왕산)
숨가쁘게달린10월
더빠쁘게보낸11월
파김치가된12월
헉헉~올해를보낸몸이숨을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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