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1) – 멀고 먼 월출산

성남에서첫전철을타고복정역,선릉역에서환승한후

어둑어둑한사당역에서만난향기방님들의웃음…….

06:30출발한버스안은화기애애였다.

5시간끝에월출산입구에도착했다.

15시30분까지의시간이라천황봉이아슬아슬했다.

그러나….2인은결국천황봉을올랐다.

[월출산입구]

[월출산모습](11:32)

날씨가맑았으면얼마나좋았을까?

[기념촬영]

1년만에만난반가운얼굴들이다.

[월출산산행도](11:38)

서울에서월출산입구까지가는데시간이너무많이걸렸다.

그래서산행계획은천황사에서구름다리까지만갔다오기로하고15:30까지주차장에집합하란다.

그러나힘들게월출산에서와서천황봉을가지못하는아쉬움이너무커서용기를냈다.

3인이천황봉까지도전하다가한사람은구름다리쪽으로방향을트는바람에2인만월출산정상에올랐다.

[월출산안내도]

오징어같은등산길

내려와보니정말오징어를만들수있었는데좀아쉬웠다.

[만추의단풍]

2011년이맘때백양산애기단풍을보러갔었는데

그때도단풍은별로였고백학봉도오르지못했었다.

[거북바위]

하산길에도구름다리근처에서또하나의거북바위를보았다.

[단풍산행길]

[만추를배경으로한컷]

[사스레피나무]

[월출산천황지구안내도]

[구절초]

[청미래덩굴]

[되돌아본모습]

[개쑥부쟁이]

[동백꽃]

ㅠㅠ어찌나바람이불던지….

[벗겨지는푸른하늘]

[증폭되는설레임]

[참식나무]

[구름다리갈림길]

구름다리쪽으로올라가다가다시내려와천황봉을향했다.

아무래도구름다리쪽으로는사람도많고힘들것같아서였다.

결국은잘선택한산행길이었다.

[월출산안내도]

[구름다리]

바람이강한월출산

하늘은잔뜩흐렸고

달밤에걷는월출산은상상이었다.

[이정표](12:19)

[바람폭포]

바람이어찌나거세던월출산등산이었다.

(사진:2012-11-10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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