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4) – 나리분지와 용출소

추산에서올라가울릉도나리분지에닿았다.

나리분지의상징인나리모형을만들어놓았다.

시간이늦어둘러보지못하고어느산나물가게앞에멈추었다.

울릉국화,두메부추,섬백리향등울릉도야생화들이화단에서꽃을피웠다.

나리분지라는특수지형이라화단에심어도이렇게꽃을피우나보다.

다시추산으로내려간다.

그러다가용출소라는간판을보고계곡으로내려갔다.

날은이미어두어졌는데언제다시이곳을오나하고말이다.

어둠속의용출소는신비로웠다.

우물안에서샘솟는물줄기는보이지않고우물밖으로빠져나가는거센포말만보인다.

태백의검룡소같은느낌을받으며신비의용출소를호기심을가지고응시한다.

[나리모형]

[나리분지관광지구안내]

[해바라기]

[?]

[울릉국화]

[산나물상점의간판]

[두메부추]

울릉도에서는흔히돌부추라고부른다.

[섬백리향]

SummerKissesWinterTears/RichardClayderman

[용출소]

늦은시간에찾은어두운용출소

바닥에서솟아오르는물줄기가보이지않는다.

[용출소의물줄기]

밖으로분출되는물줄기의거센포발이그위력을말해주고있다.

[용출소와추산수력발전소안내]

용출소에서는분단8톤,1일12,000톤의지하수가솟아올라

추산수력발전소의원동력이된다고한다.

(사진:2012-10-05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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