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 딱따구리는 나무를 딱딱, 스틱은 바위를 딱딱

전날저녁갑자기결정된관악산등산

둘은못오고둘만이오른다.

딱…딱….딱…딱…

걸음을멈춘다.

딱따구리가나무를쪼는소리다.

귀를귀울이니햇빛속에딱따구리가보인다.

핸드폰을동영상모드로놓고촬영을한다.

지나가는사람이하는말

딱따구리는나무도뚫는데우리집멍텅구리는있는구멍도못….

전날은영상20도,오늘은영상7도.

하루사이에13도차이가난쌀쌀한날씨

유럽여행의시간차를극복하고자힘을쏟는다.

스틱으로바위를찍는소리가딱딱딱딱

꼭딱따구리가나무를쪼는소리처럼들린다.

모처럼청명한날씨속에즐거운산행이계속된다.

[딱따구리동영상]

[관악문]

[비둘기]

산행초입에산길옆에서서성이는비둘기를보고그냥비둘기인줄알고사진을찍지않았다.

그러나이비둘기의색깔을보니아까본비둘기는산비둘기였던것이다.

무조건사진을찍고보는건데ㅠㅠㅠ

[연주암]

연주대는인산인해이다.

[팔봉능선에서연주대를뒤돌아보다]

[과천시]

[서울시내]

[왕관바위]

[뒤돌아본왕관바위]

[팔봉능선하산길]

[무너미고개]

[반영]

[휴식하며]

[등산코스]

남현동-연주대-팔봉능선-무너미고개-서울대입구

모처럼5시간즐거운등산,팔봉능선은두번째이다.

날머리에서의두부와막걸리,꿀맛이었다.

(사진:2013-03-10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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