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구봉대산 (4) – 소나무의 늠름한 모습을 보며 하산
인생의삶을생각하고,꼬리진달래꽃을보며
구봉대산의아홉개봉우리를넘어하산길에접어들었다.
소나무의늠름한모습이오후햇살에금빛을띤다.
금강송이란이름이왜나왔는지이해가된다.
날씨는다시칙칙해졌고숲은어두워졌다.
이슬비같은비가조금씩내린다.
꿀풀이반겨주고초롱꽃이웃음을준다.
하산을하여등목을하니더위는날아갔다.
아름답고멋진산,구봉대산
꼬리진달래의꽃송이가오버랩된다.
막히지않고성남까지두시간반
아주깔끔한산행이었다.
[개망초밭의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