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 – 사량도가 보이는 미륵산에 오르다.

통영,가고싶던곳

10km단축마라톤참가차통영에들렸다.

28인승리무진버스를타고도착한통영은예상외로풍족한도시였다.

먼저미륵산에케이블카를타고올랐다.

통영에가면케이블카를타봐야겠다고생각했는데

과연타고오르며본풍경이멋졌다.

케이블카에서내려15분정도걸어올라정상에닿았다.

미륵섬에솟아난461m의미륵산,100대명산에속한다.

사방을둘러봐도아름다운풍경이전개된다.

수많은섬들이둘러싸여있어바다라기보다는호수의느낌이다.

한려수도란이름에걸맞게아름답게바다와섬들이어울린풍경이다.

멀리지난여름에찾았던사량도도보인다.

한산도,거제도가보이고

이순신장군이학익진을펼펴왜군을물리친바다도보인다.

날씨도맑고쾌청하며,바람도불지않아서아름다운통영을바라볼수있었다.

[무등산휴게소에서본풍경](13:11)

[통영미륵산오르는케이블카](15:10)

서울에서통영까지5시간이걸렸다.

[통영시내]

[청목]

층층나무과로잎가장자리에이모양의굵은톱니가있다.

[미륵산에서본통영시내와한려수도](15:33)

[미륵산과한려수도안내도]

[한려수도지도]

[미륵산정상표지석]

[사량도]

올여름에서갔다왔던사량도가멀리보인다.

[층꽃나무]

작년봄,선운산에서보았던층꽃나무가상록수라는것을실감한다.

[소사나무]

[정상아래봉우리]

[아래봉우리에서정상을배경으로](15:48)

[억새]

[청미래덩굴]

[화살나무]

[백화등표지판]

마삭줄과비슷한데백화등을뭐야?하며표지판을찍었다.

인터넷에서알아보니약간은다른꽃이다.

[자연친화적산책길]

나무를살린것은좋은데둘레폭이너무좁아나무가클수록좁아진다.

[케이블하강](16:06)

(사진:2013-11-22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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