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 (3) – 분경지, 금사포지, 세신동, 연대비폭, 비폭류휘
BY rhodeus ON 1. 11, 2014
작은연못들이옹기종기여기저기산재하는황룡계곡
황룡의등껍질을보는상상을해본다.
10월에보는백설의풍경과항아리모양의연못들이연출한자연의향연에빠지면서
여행의즐거움과아내와함께하는흐뭇함을맛본다.
영하10도를넘나들고백설로덮인뉴스를보는갑오년겨울
지난가을의아름다운추억을함께하면서도
전혀계절의차이를느낄수없는이색적인지난10월의황룡여행사진들을이제야포슽한다.
블로그용량이소진되고,연말연시의바쁜틈에인사이동까지되면서말이다.
[분경지(盆景池)]
항아리모양의연못들이즐비하게계곡을메우고있다.
[금사포지내려가는길]
[금사포지]
햇볕에반사되어금빛물결이된다는금사포지
짙은구름속에서흰눈이있어그나마다행이다.
[금사포지안내도]
수중의탄산염은이곳에서침전되어연못을이룰조건을잃었고평평한비탈이되었다는설명이다.
[세신동폭포]
금사포지를흐르던물결이절벽으로떨어지고있다.
[세신동]
절벽에용동이있어옛선인이몸을깨끗하게씻고수도했다고한다.
[세신동안내도]
[세신동폭포기념샷]
[가을과겨울의공존]
10월에내린눈이황룡을겨울나라로안내한다.
[연대비폭]
누런침전물이덩어리채로바닥에얽혀용처럼꿈틀거리고있다.
[괴불나무열매]
연대비폭을감상하는데괴불나무가지에빨깐열매가달려있다.
산의양념인야생화를눈덮힌가을에찾는것이힘들다.
빨간열매가반가운이유이다.
광각렌즈로여러번끙끙거리며그빨간열매에촛점을맞추었다.
흔들림방지장치(is)가없어촛점을맞추기영어려웠다.
[연대비폭동영상]
[연대비폭안내도]
[비폭류휘]
[비폭류휘동영상]
[비폭류휘안내도]
(사진:2013-10-20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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