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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재에서 남문까지 – 저 나무처럼 살고싶다
초겨울의산은쓸쓸하다. 나무몇컷을찍는다. 언제나거기서그렇게살고있는나무 불평이란모르고서말이다. 저나무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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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2) – 아 인생이여
검단산의음지에눈이그렇게나많을줄이야 정상에서남한산성으로향하는길이넘미끄럽다. 배낭에서아이젠을꺼내신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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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1) – 겨울의 표정
헐벗은나무가지 가랑잎이되어버린단풍 푸른하늘이주는차가움 음지에있는흰눈 마음의허전함 겨울의표정이역력하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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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 갓바위에 기댄 마음
55클럽이대구를찾았다. 찬바람이몰아치고낙엽이휘날렸지만 모처럼의미팅에우리는즐거웠다. 팔공산갓바위등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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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아름답던 가을은 일몰로 지다.
바람부는오후 11월의마지막일요일이다. 늦게서야산을오른다. 음지엔잔설이있고 양지도을씨년스럽다. 남문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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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산 – 안개속에서 그리움의 꿈을 꾸다
악휘봉의험악에가로막혀찾은설봉산 안개속의데이트를연상하기에알맞다. 조심조심빙판길을가면서 그리움과손을잡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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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재 – 11월의 바람을 잡고 꽃을 취하다
점심을먹고이배재에서내렸다. 비탈을오른다. 만추의잎은갈색주름살로변했다. 11월의산,메마른길 나무들의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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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6) – 하루의 행운을 하늘도 축복했다
하루의해가지고있다. 오늘수고했습니다.하는것같다. 차를얻어타는행운도2회나얻었다. 멋진소백산의시간이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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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5) – 천문대, 지구에서 태양계의 끝으로 걸어가다.
소백산연화봉에는천문대가있다. 천문대지구마을에서조령탐방안내소인명왕성까지태양계안내판이있다. 태양계행성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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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4) – 시간을 재며 발걸음을 재촉하다.
원점회기산행의맛은지루하다. 그런데이번소백산능선의되돌아오는길은지루하지않았다. 올때는한낮의햇빛이었는데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