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과 조영남
윤여정이 오스카 조연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조영남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전 남편 조영남에 대한 복수 […] READ MORE>>
-
지복(至福)
이층 서재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나무와 나무 사이로 언덕 밑 집 뒷마당과 나무숲이 우거진 틈새로 드문 […] READ MORE>>
-
무엇이 다른가?
동네 공원 박태기나무에 꽃이 폈다. 박태기나무 꽃은 부활주일 전에 핀다. 나는 꽃을 볼 때마다 유다 […] READ MORE>>
-
개 입양이 까다롭다.
딸네 루시가 죽었다. 알래스카 머스키로 입양해서 기른 지 12년이 넘었다. 자연 사이지만 그래도 서 […] READ MORE>>
-
생일 파티를 드라이빙스루로
오후로 접어들면서 집 정문을 치장하기 시작했다. 흰색 파란색 풍선을 묶어 아치형 게이트를 만드느라고 […] READ MORE>>
-
코로나 백신의 혜택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못 오던 막내딸네가 일 년 만에 왔다. 나는 오늘이 화이자 2차 접종 맞은 지 […] READ MORE>>
-
민들레곷 행복
아침 해를 한 아름 끌어안고 행복에 취해 노래 부르는 노란 민들레를 만났다. 담벼락 밑에 홀로 피었 […] READ MORE>>
-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줌 파티
늙으면 생일은 왜 이리도 빨리 찾아오는지 반가워하지 않아도 염치불구하고 고개를 내민다. 애들은 생일 […] READ MORE>>
-
딸네집 가는 길
산 넘어 도시는 신도시이다. 마치 한국에서 서울과 일산처럼. 신도시에는 젊은이들만 산다. 젊은이들만 […] READ MORE>>
-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 하나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한다. 사랑하기를 원한다. 사랑에 빠지고 싶어 한다. 사랑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