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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걱정에 서울로 올라와 살라는 막내아들 [블로그타임스 No.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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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2일


거제도 쪽빛 바다 그리고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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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체면을 구기게 된 것은 

롤스로이스는 우리한테 명품의 대명사였다. 아직 우리나라에 마이카 시대가 열리기 전부터 롤스로이스차를 구경도 못했지만 그 명성은 널리 알려졌다. 미국의 시보레, 포드 등은 미국의 대중적인 자동차였고 돈 많은 사람들은 독일의 벤츠, BMW를 타지만 영국의 롤스로이스는 품위가 높은 귀족들의 차로 인식되었다.  이렇게 화려한 명성을 지녔던 롤스로이스… <계속>


청자의 비색을 사라지게 한 조선의 양반들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가 보니 

요즘와서 드는 생각이 그래도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일거라는 생각이다. 요즘같이 물질만능의 시대에 척박해진 인간성을 만나지 않으려면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다녀야 겠다는 생각에 이르는 것이다. 가까운 까페에 매요일마다 각종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한 6개월 전에 알았었지만 무엇에 쫓겼는지 직접… <계속>


사랑스러운 펜션 홍천 쉐네베르그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펜션 쉐네베르그는 아담하고 예쁜 집이다. 푸르른 녹음에 둘러싸여 있는 초록 빛깔의 집도 그렇지만 펜션 옆에 지어진 작은 카페마저도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물론 카페라고 해봐야 작은 정사각형 탁자 두 개와 의자 여섯 개가 전부지만 이곳에는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인스턴트커피는 물론이거니와 내려먹을 수 있는 원두커피도 준비… <계속>


젊은날의 영화광과 BBC 위대한 영화 

젊었을 적 한 때 영화에 빠져 살았다. 영화에 빠진다는 것의 기본은 우선 보는 것이다. 거의 매일 한 편 이상의 영화를 봤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겠는가.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전공이 미디어 분야라 영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연극영화과 과목도 몇 개 도강해 듣기도 했다. 그 시 원대(?)한 꿈이 하나 있었다. 나이 서른 넘어서기 전에 영화 한 편… <계속>


완벽한 아내, 엄마, 며느리, 딸을 원하는 사회적 시선 때문에 

흔히 말하는 삼포세대라 불리는 그들의 고충이 얼마나 심각한지, 한창 자신들의 뜻을 이룰 나이에 그마저도 모든 여건을 포기해야 하는 배경 중 하나에 출산이란 것도 포함이 되어 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에 힘을 쓰면서 자신의 적성을 살린 직업을 병행한다는 것, 완벽한 아내, 엄마, 며느리, 딸이란 타이틀을 원하는 사회적인 시선들 때문에… <계속>


지진 걱정에 서울로 올라와 살라는 막내아들 

서울 사는 막내가 전화를 “어머니, 서울로 올라와서 지내시다가 내려가셔요” “아니 그냥 있을래…” 하고 다른 얘길 좀 나누다가 끊었지만 내심 불안하긴 하다. 우리야 이제 어찌 된다 해도 살 만큼 산 나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자식들 그리고 지진이 일어난 진원지의 사람들의 삶이 염려된다. 제발 더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질 않기를 기도할 뿐. 이럴 때일수록… <계속>


반가운 만남의 장소였던 예식장 

이번 부산 친구네 혼사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42년 만에 만난 친구도 있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도 어제 만나고 오늘 또 만나는 듯 자연스럽고 아무 거리감이 없습니다. 다만 10대 때 친구를 할머니가 되어 만나니 신경이 쓰이는 듯 “나 너무 늙었지?” 하면서 자꾸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같이 늙어가는 친구들이 그녀를 보기엔 여전히 귀엽고… <계속>


아이스크림과 후쿠오카 여행의 기억들 

본격적인 여행은 다녀 온 후가 아닐까. 여행은 떠나기 전, 설레임도 즐겁고 다녀 와 많지않은 사진 정리나 매체에서 만나는 다녀 온 여행지 보는것 또한 추억들 때문에 즐겁다. 이번 후쿠오카 짧은 여행에선 유난히 아이스콘을 자주 먹었다. 유후인의 유명한 벌꿀아이스크림과 매화마을 전통시장에서 맛 본 녹차아이스크림 등등 500원짜리 콘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


대홍수에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 

“함북도의 큰물피해로 인한 엄청난 대재앙을 두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 최전방을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정하시고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리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었다.” 이 얼마나 황당한 기사인가? 김정은 한 사람이 구호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워주시다니? 미사일… <계속>


[리뷰어 모집]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계속>


우리동네 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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