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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오래 사는 것도 벌이라고 여기는 노인이 늘고 있으니 [블로그타임스 No.172] - 블로그타임스
오래 사는 것도 벌이라고 여기는 노인이 늘고 있으니 [블로그타임스 No.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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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일


도심 속에 핀 노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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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나무에서 배우는 인생 교훈 

가을은 또 다른 봄이다. 잎들이 꽃이 되는 제2의 봄. 그들도 얼마 안 가서 지게 될 것이다. 나무는 아무리 높이 올라가도, 떨어지는 잎들은 뿌리로 돌아간다. 그런 미덕이 있다. “나무는 자기방어는 할지언정 결코 자동차를 들이받지 않는다”는 격언도 있다. 그 무엇도 먼저 도발하지 않는다. 제자리를 지킬 뿐,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래서 나무에서… <계속>


나는 엄마의 애인과 결혼했다, 그리고 


오래 사는 것도 벌이라고 여기는 노인이 늘고 있으니 

그 중에 오래 사는 것은 벌이다고 여기는 노인이 차츰 늘고 있다.이런 저런 걱정 없어도 아파서 병원에 가서 배째고 무슨 장기 꽤매고 갈아 끼워가며 약물들 내려가는 줄 수없이 달고 약 한주먹씩 세끼를 먹으며 사는 것 즐거운 사람은 없다. 또 빨리 자라기만 하면 즐거워하고 옛말에 많이 먹고 튼튼하게 빨리 자라기를 바랐는데 여자 아이들 너무 빨리 자라서… <계속>


경춘선 레일바이크 김유정역 레일파크 

수도권에서 가장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는 양평과 강촌이 있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중앙선 용문과 원덕 구간으로 3.2km(왕복 6.4km) 폐철로에 2010년 5월 3일부터 개장되어 운영 중이고 강촌 레일바이크는 경춘선 폐철로를 이용해서 2012년 8월 10일 개통했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왕복 코스이지만 강촌 레일바이크는 강촌역 출발과 김유정역… <계속>


서울에서 가장 높아 전망이 좋은 미술관 

본래 자하라는 말은 보랏빛 노을이라는 뜻으로 부처님 몸에서 나오는 자줏빛 금색 안개를 뜻한다. 이름만큼이나 자하미술관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풍광은가히 아름답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인왕산과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지는 자연의 모습과 산속의 평온함이 어우러져 예술작품 감상에 제격이다. 실제로 미술관을… <계속>


게으름과 어우러져서 산행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간다 

산에 가는 것도 이젠 예전과 다르다. 연부역강의 나이가 아니니 체력의 쇠퇴가 우선 그렇겠으나, 그에 못지 않게 마음가짐도 문제다. 많이 게을러졌다. 산에 가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챙길 것도 많고 코스도 숙지해야 한다. 속된 말로 걸거치고 귀찮은 게 한 두어가지가 아닌게 산행이다. 또 하나는 자꾸 감상적이고 회상적이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센티멘… <계속>


자고로 갑질이 만연한 사회는 오래가지 못한다 

갑질이 무엇인가. 다양하게 정의할수 있겠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보다 힘이 약한 사람에게 가하는 합리적이지 않은 핍박이다. 세상만사 힘과, 자본과, 권력의 강약이 있을수밖에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합리적이지 않은 이유로 상대방을 핍박하면 그것이 곧 갑질이다. 자고로 갑질이 만연한 사회는 오래가지 못한다. 야당… <계속>


아내와 사느니 감옥에 가겠다는 ‘은행강도’ 

캔자스주에 사는 70대 남성 로렌스 존 리플씨는 아내와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는 것이 낫다며 일부러 은행을 털고 붙잡혔다. CNN방송에 따르면, 리플씨는 캔자스시티에 있는 은행에 들어가 창구 직원에게 자신이 총을 갖고 있으며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성 요구를 적은 쪽지를 내밀었다. 직원이 그에게 현금 2924달러를 줬으나 그는 도망가지 않고 은행… <계속>


속 터지게 만드는 술주정꾼 매형의 만행 

아래채에 옆 마당에 풀이 자라지만 단 한포기도 풀 뽑지 않아 초원을 이루고, 고추가 열릴 쯤 익지도 않은 어린 것들을 따다먹는가 하면, 울안의 어린 유실수 따서 술 담그기, 채마밭의 아직 자라지도 않은 어린 싹들을 따다가 쌈 싸먹기, 돈도 주지 않으며 소주를 박스 채 사오라고 심부름시키기, 화장실에 불이 나갔다며 전구 갈라는 명령, 심지어 자신이 마신… <계속>


이청준 첫 동화집 할미꽃은 펴내 

소설가 이청준씨가 동화책을 냈다. 사모의 절절한 마음을 동심의 눈을 통해 서정적으로 담은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이씨가 동화를 쓴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동화를 출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어린이만을 위한 동화는 아니다. 오히려 세상의 모든 아들과 딸을 위한 글이다. 소설은 가족사 라는 말처럼, 지난해 말 오랫동안 치매에… <계속>


[리뷰어 모집]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계속>


악마의 나팔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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