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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면서 [블로그타임스 No.218] - 블로그타임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면서 [블로그타임스 N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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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6일


홍콩 오션 파크 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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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면서 

내가 타기 싫어하는 번호의 버스는 운전이 너무 난폭해서 버스정류장 5개를 지나오면서도 몹시 시달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운전기사에 따라 운전 스타일이 다를 터인데도 불구하고 그 회사 버스는 항상 난폭하고 위험한 순간이 많습니다. 어느 땐  너무 위험한 순간을 목격해서 그 버스 회사에 전화를 걸어 민원을 넣어야 할까 망설인 적도… <계속>


오로지 책에 묻혀서 살더니… 열세 번째 이야기 


너무 단순한 도시인의 월동은 

겨울을 넘자. 겨울을 준비하자. 추위의 강도가 점점 더하는 날이 남아있다. 테라스 블루베리 잎이 온통 붉어지면 추위가 임박했다는 증표다. 해마다 그러했으니 통계다. 화분 모두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는 데에 불평이 없다. 아직 햇볕이 있는 낮에는 문을 열어 달라는 것이다. 테라스 수도가 아직은 얼지 않았으나 미리 예방을 해야 한다. 도시인… <계속>


맛도 분위기도 만족스러웠던 아리솔장작구이 

워크샵에서 의외의 맛 집을 발견하는 것도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양평의 중미산마포소금구이가 그랬는데 이번 아리솔 장작구이도 마찬가지였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에 취해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곳이었다. 취하는 줄도 모르고 마셔댄 탓에 부작용도 없지 않았으나 기분 좋게 먹고 마실 수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고 보면… <계속>


중독을 부르는 스마트폰 과연 문명의 이기인가? 

“엄마도 맨날 스마트폰 하잖아! 왜 나한테만 그래!” 한인 가정 내에서 흔히 벌어지는 부모와 자식간의 휴대전화를 둘러싼 갈등.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이 들리는 대사다.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는 것 같아서 불만인 부모와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자녀들은 매일 다투게 된다. 한인사회에서도 흔히 있는 이런 풍경의 원인을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계속>


덜 불행하다고 해서 더 행복한 건 아니지만 

은메달리스트는 결과와 다른 상상을 하면서 “~할 뻔했는데” “~했었더라면” 하는 회한으로 마음 쓰려 한다. 반면 동메달리스트는 간발의 차이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4위 선수와 비교하며 희색이 만면하다. 반사실적 사고를 금·은메달이 아니라 아래쪽 4위로 맞추고, 하마터면 아무 메달도 따지 못했을 것이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 안도의 미소를… <계속>


무려 네명의 임금을 모셨던 추사 김정희의 생애는 

추사는 1786년 정조10년에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서 1856년 철종7년 과천의 과지초당에서 돌아 가셨다. 71세로 서거하시면서 정조, 순조, 헌종, 철종 임금님만 해도 네분을 모셨으니 당시로서는 드물게 장수하신 분이다. 본관은 경주, 자는 원춘, 호는 추사, 원당, 노과등 많은 호를 사용하였으며 19세기 전반 실사구시설을 제창하고, 청나라 고증학… <계속>


온 우주의 기를 받아서….라고 한 것이 아니었다 

“연금술사”를 앞 부분을 조금 읽어보다가, “우주의 마음” 운운하는 부분을 보게 되고, 바로 “순시리 게이트”를 떠올리게 되었다. 이 책은 국내에서 많이 팔린 책이라고 들었는데, 팔리고, 샀고, 그런데 많이 읽지는 않았단 말인가? 이 책에 100 페이지 정도 읽는 동안에 “우주” 이야기가 두어번 나오는 걸로 보아, 이 말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닌가 싶다… <계속>


우리나라 8대 명당이라는 예빈경 한광윤의 묘 

청주한씨 한광윤은 고려 때의 문신으로 공의 휘는 광윤이며, 청주한씨 시조 한란의 아들이다. 전래되는 이야기로는 이 묘에 안장되어 있는 한광윤의 아들 한강이 아버지를 이곳에 예장하고 이 문중에서 여섯 왕비와 열 두 정승 그리고 스물 네 명의 공신을 배출하였다고 한다. 추원제 건너 옆으로 수호샘이 있는데 이 묘역에 몰래 묘를 쓰면 한 순간에… <계속>


딸아이가 준비한 커피하우스와 크리스마스 캐럴 

딸이 커피하우스 준비 때문에 바쁘다고 했다. 나는 엄마가 도울 수 있는 것 부탁하라고 했다. 커피든 뭐든 엄마가 도움 줄 수 있는 것을 대신 챙겨 주겠다고 했다. 딸은 엄마가 도움 주실 것은 전혀 없다고 했다.그냥 오시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학생들이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커피하우스’라 불렀다.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두었기에 그렇게… <계속>


은행창구 1불지폐 “품귀” 해외여행객 팁 대비 잔돈요구 많아  

(1992.10.14) 김포공항에서 미화 1달러짜리 지폐를 구하기가 어렵다. 조흥-외환-신한등 3개 은행 공항지점에서 하루에 환전해주는 1달러지폐는 무려 10만여장이나 된다. 그런데도 해외 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1달러짜리 지폐가 이처럼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 해외여행객들이 팁등을 주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1달러… <계속>


열두 집의 거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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