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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최순실이 참 여러사람 망치는구나 했는데 [블로그타임스 No.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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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5일


열혈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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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항공사가 저비용항공사로 변신한다고? 

싱가폴항공은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꼽힌다. 개인적으로는 싱가폴항공의 요금이 비싼 편이라 최근에는 싱가폴항공을 이용할 기회가 없었지만 전에도 득별히 눈에 띄는 항공사라고 느끼지는 못했다. 항공사에 대한 평가는 그만 그만 한 일반석승객에 대한 서비스 보다는 상류층을 위한 비즈니스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에서 차별화 되기 때문… <계속>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디너쇼 


처음엔 최순실이 참 여러사람  망치는구나 했는데 

일몰을  서해안에서 일출은 동해안에서 맞는 일이 ‘잘 사는’ 사람들 송년 신년 일정이라는데 그 꿈같은 일이 나에게 언제 일어날까 싶다. 예전에 일출은 가끔 본 적 있었네. 석굴암, 향일암, 응암산 등등 언젯적부터 나에겐 강 건너 등불이 되고말았다. 뜨르르한 신년음악회 소식 몇 군데 가고싶은 데가 왜 없고 보고싶은 전시 또한  많았지만 한꺼번에 갈등 해소… <계속>


독일 대학에는 학생 전용 감옥이 있었다는데 

학생감옥의 진실은 달랐다. 옛날 독일 대학은 치외법권 지역이었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처벌권은 경찰이 아닌 대학 당국이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외부에서 지은 범죄가 아닌 대학 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재판을 열어서 처벌했다는 말이다. 그런 재판의 결과로 학생들을 감금하고 교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장소가 바로 학생감옥… <계속>


이렇게 따뜻하면 겨울장사는 다 망할텐데 

오늘이 소한이라는데 전혀 춥지를 않다. 옛말에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한 추위도 대한 추위 못지 않았는데 올 소한은 봄날 같다. 새벽 산책을 나갔는데도 춥지 않아서 좋기는 하다. 그러나 겨울이 이렇게 따뜻하면 겨울 장사는 다 망할 텐데…. 하면서 주제 넘는 걱정을 해 본다. 오늘은 삼성병원으로 척추수술 후… <계속>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스스로를 말할 수 있다 

보랏빛 맥문동 꽃이 넓게 피어난 곳을 지나 내가 목표로 했던 거리만큼을 다녀오며 생각했다. 내가 내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 보는 거라고 이렇게나마 운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제법 흘린 땀을 닦아내고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내 방식대로 시원하고 느긋하게 휴식 시간을 가져본다. 이렇게라도 내가 새벽 꽃길을 걸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계속>


외국인 관광객 여행일정에 꼭 포함되는 연화산공원은 

연화산공원은 공원입구에서 1시간정도 소요가 되는공원인데 연화산정상에 오르면은 중국최초의 경제개발 특구로 지정을 해서 단기간에 심천을 발전을  시킨 등소평의 동상이 있다. 등소평은 1980년부터 1990년사이에 공산주의 제도하에 자유시장경제를 도입하여서 연평균 8%대의 경제부흥을 일쿼으며 홍콩과 마카오의 반환역활을 담당한 장쩌민을… <계속>


‘무진기행’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동양인 도서관’에는 한국 섹션이 따로 있는데 그곳의 책을 다 빌려다 봤다고 한다. 책이야기를 하다가 ‘무진기행’을 읽어 보았느냐고 물었다. 아직 못 읽었단다. 아니 ‘무진기행’이 출간 된지 5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읽지 않았다니, 내 딴에는 꼭 읽어보게 해 주고 싶었다. 한국문학평론가 53인이 뽑은 한국 최고의 단편으로 ‘무진기행’이 선정되었기 때문… <계속>


일본 서점대상 1위에 빛나는 HHhH 

이 책의 구성은 독특하게 만들어진 책이다. 기존의 어떤 스릴이나 첩보의 소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숨 막히는 경쟁 상대나 경쟁국과의 두뇌 싸움과 온갖 무기가 총출동하는 그런 내용이 아닌 실제의 역사 속에서 사라져 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재조명해 보는 책의 방식으로 쓰인다. 다른 책들의 대부분은 실제로 이런 구성을 할 때 등장 실존인물들의… <계속>


몽고반점이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이유가 있었다 

사실 소름 끼친다는 느낌은 채식주의자 중간 쯤 때 느낀 것이고 뭔가 유령이라도 나올듯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래서 좀 기분 나쁘고 좀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거 무슨 심령 주술 소설인가하는 의문도 가졌다. 느낌이 이러하니 디테일한 서술을 차근차근 읽을 자신도 없어졌다. 그리했다가는 상황 묘사가 내 뇌리에 콱 박혀서 꿈에라도 나오거나, 아니… <계속>


(1992.01.05) 노대통령, 대권후보 결심굳혀… 김대표 사실상 내정 

노태우대통령이 민자당의 차기 후계구도 문제에 대해 결심을 굳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국의 최대현안인 여권내 후계문제는 사실상 끝내기 단계로 들어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후계구도 문제에 대한 여권내부의 흐름이 이처럼 분명한 방향을 잡아감에 따라,지난 연말과 연초에 걸쳐 청와대의 손주환 정무수석 최영철 정치특보와 민주계의… <계속>


두사충과 뽕나무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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