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황금기에 가장 왕성할 시기인데 벌써 나이 운운하니 [블로그타임스 No.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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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맑은 날 다녀온 경복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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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황금기에 가장 왕성할 시기인데 벌써 나이 운운하니 

직장 내 X-Y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세계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공통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X세대는 주요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좀처럼 비켜주지 않고, 그 자녀들인 Y세대는 계속 치고 올라와 일자리 전망이 갈수록 줄어드는 처지에 있다. 게다가 일자리 감소와 직장의 연령 차별 현상이 맞물리면서 나이 차별도… <계속>


부패와 무능, 무기력 때문에 무너져가는 한국 


창자가 끓어지듯 울던 어머니 

몇해 전 ‘나의 어머니 박경리’ 라는 주제로 김영주씨가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했던 말이다. 꾹꾹 누르고 참았던 울음을 섣달 그믐날 한꺼번에 터트리고 그 다음날은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글을 쓰시는 뒷모습을 보곤 했다던. 하루를 마감하던 시간, 온 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창자가 끊어지듯 울던 어머니. 그 때가 다시 생각나서였고 만약 나도 시를 쓸 수… <계속>


시카고 컵스는 오바마에게 줄 게 그리도 없었나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등 번호 44번이 새겨진 유니폼 두 벌을 선물 받았다. 오바마의 등 번호 44번은 제44대 미국 대통령을 의미한다. 유니폼을 받은 오바마는 등번호 44번을 달고 1루수로 뛰고 있는 시카고 컵스의 간판타자 앤서니 리조를 동료라고 부르기도 했다. 유니폼뿐만 아니라 오바마 손에는 또 하나의 선물이 주어졌는데, 시카고 컵스의… <계속>


후배가 보내온 고제 해따지 사과 한 상자 

후배에게서 사과 한 상자가 택배로 왔다. 요즘처럼 살기 팍팍한 세월에 명절이 돌아온다고 사과를 보내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다. 보내온 사과가 거창산이다. 요즘은 전국 각지에서 사과가 생산되니 사과하면 대구 하던 말도 옛 이야기인것만 같다. 사과가 열두개들이 한 상자지만 크기가 보통 사과의 두배는 된다. 혼자 있을때 깎으면 절반도 못 먹을것 같이… <계속>


미련할 정도로 오래된 것에 집착을 했는데 이제는 

뭐든지 오래 쓰고 아껴 쓰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 실천하면서 살았습니다. 만날 오래된 것을 끌어안고 오래 쓰고 아껴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해 보니 가전제품은 전기 소모가 적은 일등급 가전제품을 쓰고 자동차는 연비를 따져서 사는 것이 훨씬 유익인 것입니다. 미련할 정도로 오래된 것에 집착을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계속>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망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대통령을 포함해서 모든 공직에 최장 65세 정년 도입’을 주장했다. 65세까지만 공직생활하고 그 다음에는 물러나 쉬라는 이야기다. 표창원 의원은 눈치 보지 않고 뚝심을 발휘하는 정치가라고 치켜세우는 사람도 있다. 65세 이상 기득권자들은 세월호 등 불리한 사건만 터지면 말을 못하게 한다며 토론을 못하게 하고 안보나 종북… <계속>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모차르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굳이 클래식 광이 아니라 할지라도 어디선가 곡이 흐르면 바로 모차르트 곡이라고 알아맞힐 수 있을 정도의 유명 음악가로서 그가 남긴 족적은 지금까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의 제목은 모차르트와 연관이 있을까? 아쉽게도 그렇게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단지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제목을 굳이… <계속>


조디 포스터 주연 영화와 에어버스 A380의 위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인데, 스토리 외에 내 관심을 끈 것은, 비행기다. 2층으로 되고 거대한 내부, 즉 가운데 열은 5개 좌석이 붙었다. 이런 비행기가 에어버스인 것으로 짐작은 가는데 실제로 구경한 적이 없어서 알아보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이 기종이 있다. Airbus A380 기종은 어느 노선에 투입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근래에 유럽이나 미국으로… <계속>


[리뷰어 모집]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는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학, 시사, 인물을 아우른 책이다. 이 책은 인문학적 지식뿐 아니라 경제학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선사한다. 이 책의 저자인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28년차 경제 전문 기자답게 재미없는 개념이나 연도 대신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냈다… <계속>


“사람 생명 구하는데 남녀가 따로 있나요” 

(2002.01.19) 제12기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에 처음으로 3명의 여성이 합격했다. 한선, 김현정, 진광미씨. 이들은 “재난의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길을 걷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행정자치부 김명현 소방국장은 18일 “세 사람은 필기시험 뿐아니라 팔 굽혀 펴기(40번 이상), 윗몸 일으키기(30번 이상), 제자리 멀리뛰기(180cm 이상) 등… <계속>


대구 계산동 근대로의 여행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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