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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 투표연령뿐인가 [블로그타임스 No.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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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눈 오는 날의 새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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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 투표연령뿐인가 

필요하다면 18세에게도 투표권을 줘야 하고 더 필요하면 북한처럼 17세에게도 줄 수 있는 일이다. 선거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일꾼을 뽑는 것이라는 주장에도 일리는 있다. 문제는 문제인 전 대표의 상황 인식에 대한 부분이다. 18세 투표권을 말하면서 OECD는 왜 들먹이며 북한은 또 왜 들먹이는가. 19세 투표가 세계적으로 아주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은… <계속>


나이 드니 몸이 저절로 노인티를 내는지 


동네북이 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에 많은 기자가 따라다니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보도하지 않고 가십만 부각시키고 있어서 본인뿐만 아니라 캠프요원들을 화나게 하기도 한다. 일일 한 건 씩 터져 나와 국민을 실망하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철 티켓을 사면서 2만 원을 투입했다가 실정도 모른다는 비난을… <계속>


땀내나는 사내들의 이야기 스파링 

매년 출판사마다 시행하는 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상이나 기존의 명성 있는 작가들을 위주로 시상하는 작품집을 눈여겨볼 때가 있지만 생각처럼 기대에 부응되는 작품을 만나기란 쉽지가 않다. 더군다나 운동을 매개로 하여 흐름을 이어가는 작품을 대할 때면 개인적으로도  운동 몸치이고, 별다르게 흥미를 갖고 즐겨보는 운동 종목도 없을뿐더러, 더군다나… <계속>


산골에 살면서 걷고 또 걸었더니 

산골의 겨울은 워낙 을씨년스럽다. 간간이 특용작물(약재)을 하는 몇 농가를 빼곤 거의 활동을 정지하고 방에 들어앉은 형국이다. 어떤 이는 겨우내 모습을 볼 수 없다가 농사철이나 돼야 얼굴을 보며 서로“아이고! 그 새 이사 간 줄 알았네!”라며 너스레를 떨거나 농담을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적다는 의미다. 벌써 작년 봄인가? 몸이 아무래도 묵지근하여 체중계… <계속>


알만큼 다 커버린 자식이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에 

친구 중에 독실한 천주교 신자가 있는데 조상 때부터였으니 친구도 독실할 수밖에요. 아들이 둘이었는데 내 친구는 장남이니까 집안농사를 이어받았고, 둘째는 신부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동생을 신부가 되는 성심중학교에 입학시킬 때 친구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농사만 지으시던 부모님이 신앙에 빠져서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게 올바른 일인가… <계속>


‘가고파’ 마산 바다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마산은 작은 도시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몇 사람 거치면 대개는 걸쳐지게 돼 어느 정도는 윤곽이 들어 온다. 소설가 정미경도 그런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여러 허울스런 명목아래 마산이란 지명이 각중에 사라지고 난 후 마산 사람들은 상실감에 시달렸다. 그 즈음 어느 신문에 마산 사람들의 그 허망스런 심정을 대변하는 글이 한 편 실렸다. 그 글을 쓴 분… <계속>


밤이여 나뉘어라, 정미경 작가가 하늘나라로? 

오늘 늦게 정미경 작가 소식을 알았네요. 참 많이 좋아했던 작가였는데. ‘밤이여, 나뉘어라’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이었지요. 지인들과 가끔 나누던 얘기도 생각납니다 ‘ 김병종 화백은 그림보다 글이  더 좋더라’ ‘둘 사이 연애시절 오가던 편지도 굉장했다지. 작년 연말부터 새해까지 예술계에 한  획은 그은 분들 별세소식을 유난히 많이 들었지요. 감히 독자… <계속>


벌고개로도 불리는 즐거웠던 봉산 나들이 

서오릉로는 서울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를 경계하는 곳으로 이곳을 ‘벌고개’라고도 불렀다. 조선 7대 왕인 세조의 장남 덕종이 20세로 일찍 죽자 묏자리를 고르게 되었다. 지관이 정한 자리가 서오릉 터였다. 지관은 이 자리가 천하의 명당으로 이곳에 뫼를 쓰면 자손들이 왕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다만, 명당은 틀림없지만 이미 땅속에 벌들이 집을… <계속>


[리뷰어 모집] 탁월한 사유의 시선 

왜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하는가? 철학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철학이 지금 이 시대를 극복할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소란 섞인 건국, 기적적인 산업화, 혁명적인 민주화는 이루어냈지만 개인의 삶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 지금 우리는 전진과 후퇴의 경계에 서 있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계속>


목욕탕 불 알몸 대피소동 

(1992.01.20) 지하1층 동천사우나(주인 신용희 55) 남탕 휴게실에서 불이나 목욕을 하고 있던 남녀 2백여명이 알몸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이 휴게실 카펫을 태우면서 발생한 연기가 지하 1층 남탕과 지하2층 여탕을 순식간에 뒤덮는 바람에 대부분의 손님들은 옷을 입지못한채 뛰쳐나왔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30여명은 공기호흡기를 갖고 출동한… <계속>


진짜로 착각하게 만드는 영남대로 과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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