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삼거리로 돌아와 놓고간 묵직한 배낭을 다시 둘러멨다. 삼각꼴 銅柱가 三道(전북,전남,경남)의 경계를 알리는 삼도봉(1,533m)에 이르러 허기도 채울 겸, 배낭무게도 덜 겸, 山友 J는 막걸리를, 소생은 밀봉해온 삭힌 홍어를 꺼냈다. 순간,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란 말이 딱 맞았다. 뚜껑을 열자, 홍어냄새에 미친 똥파리들이 새까맣게 달려들었다.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뚜껑을 닫을 수밖에… 산에 올때 삭힌 홍어는 절대 금물이란 걸 경험으로 체득했다.
카스톱님의 ‘하해와 같은 지리산의 품에 또다시…(上)’ 중에서 blogs.chosun.com/cha4831
Share the post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란 말이 딱 맞았다 [블로그비망록 No.305]"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댓글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댓글 알림 이메일 받기
새 글 알림 이메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