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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2 (201715)
미국이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한국 내 전술핵 배치와 함께 김정은 암살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국가안보회의(NSC)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계속>
건물도 멋졌으며 내부는 앗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책이 많았다. 책의 바다에 빠진듯한 느낌, 1층과 2층, 심지어 천장에 까지 책이었다. 그리고 도서관 안에… <계속>
그동안 무엇을 하고 지냇느냐하고 서로의 안부를 형식적으로 물어보고 파전에 막걸리 한잔씩이 들어가니 그동안에 있었던 사연을 꺼리김없이 친구는 말을… <계속>
나이가 들어가면 입맛도 변한다. 변한다는 것은 딴 게 아니다. 대체적으로 입맛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무얼까. 아무래도 맛을 느끼는 미각이, 흘러가는… <계속>
젊어서는 돈 쓰는 기쁨에 도취해 있었다. 최고급 호텔에서 지내도 보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고 으스대기도 했다. 돈 쓰는 재미를 톡톡히 보며 다녔다. 돈을… <계속>
청주 무심천에 벚꽃이 만발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청주 무심천에 벚꽃이 만발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청주 무심천에 벚꽃이 만발해서 인산인해… <계속>
선거철이 되니 여러명의 대선주자들이 나름대로 가장 민감한 문제인 ‘일자리’ 에 대해 여러가지 공약성 발언을 하고 있다. 사실, 이번대선에서 가장큰 정치적… <계속>
지상에 땅 한평 없는 나의 지론은 오로지 지인을 잘 두어 원할 때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사람이 제일 행복하다. 신포도 씹는 소리나 한다. 돌담 하나 하나 자연… <계속>
우리는 흔히 글자수도 적고 쉽게 배운다고 하지만 깊이 들어갈수록 어려운 게 한글이다. ㅔ 와 ㅐ, ㅖ 와 ㅒ는 같은 발음인데 왜 두개가 있는지 하나가 없으면 될… <계속>
주말에 친구들과 전주 한옥마을과 마이산 그리고 송광사까지 들려왔습니다. 서울보다 훨씬 남쪽이니 꽃이 만개를 했거나, 절정일 것을 기대하고 갔는데 그렇지… <계속>
2, 3일 전까지도 못 본 것 같았는데 어느새 벚나무 가지마다 연분홍 꽃잎이 방긋 웃으며 행인들을 맞아준다. 그래, 자연의 법칙은 변할 수가 없지. 반가운 마음… <계속>
불어로 ‘Annexe’라고 불렀는데, 이는 ‘부속건물’ 혹은 ‘별관’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이 건물이 없어졌지만 현재 이 자리에 있는 한옥건물을 ‘安益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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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제거를 위한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일본 타케오
서른 넘어 방구들만 지키는
봄철 입맛 돋우는 마산 ‘딱새(딱새우)’
돈 안 써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무심천 벚꽃 구경에 나선 사람들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한 일본의 성공, 한국의 실패 
정원을 조성하는데 9년이 걸렸다는
대선 후보자도 헷갈리게 하는
함께 늙어가는 정다운 친구들과
신촌의 벚꽃과 괘씸한 버스 기사
불어 Annexe와 같은 발음으로
Sarah M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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