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모독이라는 참담한 생각까지 들게 만든 논문 [블로그타임스 No.312]

logo_blogtimes


2017년 4월 18일


벚꽃이 만발한 인천대공원

bt20170418


학문 모독이라는 참담한 생각까지 들게 만든 논문 

생각을 바꿨다. 어려운 논제 대신 좀 특이하고 희귀한 걸로 하자. 그러면 뭐가 있을까. 북한이 떠올랐다. 북한의 언론을 주제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퍼뜩 든 것이다. 당시의 국토통일원 자료실에 가서 관련 논문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정확할런 지는 모르겠으나, 박사학위 논문 한 편 빼놓고는 없었던 것으로… <계속>


겨우 스물 여섯에 사우디에서 난 큰딸 생일에 


정갈한 일본 전통의 도자기 마을, 이마리 

일본 큐슈의 사가현에 있는 도자기 마을 이마리는 도쿠가와 시절 (1603-1867) 남쪽으로 10킬로 떨어진 아리타로 이곳 영주였던 나베시마가 가마를 옮겨오면서 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수준 높은 도자기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산이 험준하고 골짜기가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도공들에게 도자기를 굽도록 했다… <계속>


책으로 나온 조선일보 인기 칼럼,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마음에 담을만한 표현을 만난다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해당 부분만 따로 노트에 적어놓는 것도 그래서일 게다. 반가운 마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 말이다. 더불어 외국어 공부까지 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조선일보에 연재되고… <계속>


다방은 사라지고 커피숍만 남아 

양 술이 귀해서 친구 내 집에 양 술이 있다는 소문만 들어도 열일을 젖혀두고 달려가서 밤새도록 마시기도 했다. 양담배는 맛이 좋아서 연거푸 피어대기도 했다. 그러나 커피는 귀해서 다방에나 가야 돈 주고 한 잔 마실 수 있었다. 리필이라는 단어도 없던 시절이다. 미국에 와서 보니 흔하디흔한 게 양 술이고 양담배… <계속>


허리수술을 계기로 평생 해왔던 무수리에서 졸업을 했다 

아파트 마당의 감나무에 감이 익고 있다. 감꽃이 한창 떨어질 무렵에 수술하러 입원했는데 감이 익어가니까 이제 제대로 자리를 잡는구나. 그러나 의사는 말했다. 절대로 옛날 같은 100% 의 완벽은 기대하지 말라고 지금보다 조금 더 좋아는 지겠지만 옛날로는 절대로 안돌아가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라고 한다… <계속>


한 여인의 모든 것을 건 사랑, 로즈 

우리나라와 아일랜드는 역사적으로 닮은 점이 참 많다. 지형적인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과 고통, 그 안에서 피어난  문학 대가들의 작품들을 접하노라면 먼 곳에 위치한 곳일지라도 가깝게 느껴지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유명 가수들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영국 팝의 냄새도 나지만 그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아일랜드… <계속>


밥 짓는 친정 아버지 

큰딸아이가 거주하는 캐나다 BC주 애보츠포드는 10여 분만 달리면 미국국경이다. 운전은 큰딸아이가 하고 시애틀로 향한 것이다. 어느 나라든 입국이 까다롭지 출국은 입국에 비해 좀 느슨한(?)편이다. 캐나다 출국장과 미국의 입국장은 거의 붙어있는 셈이다. 캐. 미 국경선을 넘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들과 면세점… <계속>


서울교구와 분리된 대구교구 드망즈 신부는 

1911년 4월 8일 교황 비오 10세는 조선교구를 서울교구와 대구교구로 분리하였으며 드망즈 주교를 대구교구장으로 임명하였다. 초대 교구장으로 부임한 드망즈주교는 숙소조차 없어 임시로 주교좌 성당 근처 한옥에서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학교 설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만큼 성유스티노신학교… <계속>


표현하기 민망스럽지만 참으로 뿌듯하다 

운전을 하는데 앉아 있기가 불편하게 느껴졌다. 잠시 신호등에 멈출 때는  왼발에 더 힘을 주고 엉덩이를 살짝 들기도했다. 약간 쓰라렸다. ‘엉덩이가 짓무를 정도로 앉아 있었다’란 말이 딱 맞는 표현이었다. 정말 지난 일주일간 거의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던 때문이었다. 써 둔 논문 마지막 점검해서 제출하느라… <계속>


프랑스, 결혼식은 시청-성당에서 실속있게 헛돈 안쓴다 

(1994.04.18) 파리시 14구에서 거실포함 방 2개짜리 아파트에 신혼을 차린 베르나르(27)와 올리비에(28). 이들은 대학서 만나 2년을 동거하다가 올봄 법적인 결합을 하기로 합의했다. 프랑스의 신세대들은 일단 살아보고 결혼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 일종의 시험동거 인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정식 결혼식 후 바로… <계속>


주말이면 1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감고당길 

20170409_134641


Copyright © chosun.com weBlog. All rights reserved.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