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시골 간다고 하면 쉬러 가는 줄 알고 부러워하는데 [블로그타임스 No.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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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5일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베트남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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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만난 사기꾼 택시기사는 

기사는 나름 점잖을 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시내로 들어가는데, 바리케이트로 길이 막힌 골목 앞에 차를 세우더니 호텔로 가는 길이 막혔다며 호텔예약바우처를 달라고 한다. 바우처의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하더니 갑자기 목소리를 높힌다. 손님을 받아 놓고 공사를 하는 호텔이 어디있냐며 투덜거리면서 전화를 바꿔준다… <계속>


자유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 유엔묘지에서 

벌써 몇 달 됐나, 유엔묘지에 갔다. 거기서 가까운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간 김에 들려본 것이다. 경내를 한바퀴 돌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는 식으로 찬찬히 돌아봤다. 그러는 사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졌다. 유엔묘지는 1951년 조성됐다. 세계 유일의 유엔 산하기념묘지로 지정된 묘지다. 여기에 모셔져 있는 전사자… <계속>


남들은 시골 간다고 하면 쉬러 가는 줄 알고 부러워하는데 

귀촌 8년 차, 때는 바야흐로 농번기다. 귀촌을 하기 전엔 농번기라는 단어에 어떤 느낌도 관심도 없었거니와 귀촌 후에라도 그 단어가 요즘처럼 절박하게 다가온 적도 없었다. 그런데 작년 난생처음 영농이라는 걸 하며 물고추를 단위농협에 경매로 보내 1백 수십만 원이라는 금액이 입금되고 가을엔 태양초 고춧가루를 만들어… <계속>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로 만든 영화 밀레니엄 시리즈 

전 세계 46개국에 걸쳐 6천만의 독자를 사로잡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런 대단한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다면 흥행은 따놓은 당상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아쉽게도 영화는 소설처럼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후속편마저 무산되고 말았다. 스티그 라르손의 소설이자 2011년 데이빗 핀처 감독에 의해 스크린으로… <계속>


세월 다 보내고 나서야 터득한 후회스러운 나의 삶 

어제도 비, 그제도 비 금년에는 비 사태가 났다. 사월도 막바지로 치닫는데 아직도 비가 온다. 키만 비쩍 자란 불루 딕스가 지난겨울 비가 얼마나 오래도록 왔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뉴스에서 시에라 산맥에 눈이 많이 와서 여름 7월에도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엄청 많이 왔다. 지난 겨우 내내 아스팔트길이 빗물에 파이고… <계속>


꾸역꾸역 기어드는 손님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간다 

양은솥 크기에 놀랐고, 맛에 놀랐다. 그리고 음식 값에 놀랐다. 단돈 2천 원이다. 세상에 2천 원짜리 국밥이 서울 도시 한복판에 있다니? 주인아주머닌지, 할머닌지 먹으려면 먹고, 말라면 그만둬라 식으로 대해도 꾸역꾸역 기어드는 손님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간다. 나를 몇 번씩 놀라게 해주는 음식점은 처음이다. 할머니는… <계속>


마법과 환상의 시적 태피스트리, 꿰맨 심장 

소설의 내용을 다루는 형식 중에서 마술적인 환상이 들어간 대목들을 그다지 즐겨 읽지 않는다. 소설이라는 것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어떤 상황에 대한 실제같이 여겨지는 장치들을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무리 허구라고는 하지만  실제가 결여된 어떤 이미지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책들이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되기… <계속>


조선일보에 정론직필을 부탁한다 

어떤 고위층의 혼외자식 사태로 전국이 펄펄 끓어 넘친 적이 있었다. 언제나 그러하듯 어떤 사회적 이슈가 등장하면 이놈의 나라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 이념적 대립으로 맞선다. 그리고 정치적 파장으로 몰아가며 대갈빡이 깨지고 쌍코피 터지게 싸움을 한다. 혼외자식 사태는 지극히 개인사다. 일반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계속>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쳐주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치고 싶을 때 그동안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이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여러 장의 사진을 합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에서 간단하게 여러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는 웹페이지에 접속합니다. Choose File 부분을 클릭해서 사진을… <계속>


남편의 41년전 군대의 추억을 찾아서 

41년전 남편이 군대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예전 제1하사관학교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36보병사단으로 바뀌었습니다. 1976년 4월에 입대하여 1978년 12월에 제대하여 32개월간 복무한 군대 이야기를 전에도 가끔 들었지만 원주에 온 후에는 부쩍 자주 들었던 것이 훈련을 받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원주시 소초면에 있는… <계속>


세계최고 문자 새겨진 도기조각 발굴 

(1999.05.05) 파키스탄 모헨조다로에서 400km 북쪽에 위치한 하라파 유적에서 기원전 3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세계 최고 문자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4일 전했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 중 한 곳인 하라파 유적에서 발굴 작업중이던 하버드대 리처드 메도 박사팀은 최근 삼지창 모양의 문자가 새겨진 도기조각을 발굴… <계속>


거리를 울긋불긋 물들인 봄꽃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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