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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8 (201721)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에게: 대통령을 어떻게 탄핵하는지 가르쳐주겠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처한 가운데, 워싱턴포스트지가 이런 제목으로 한국… <계속>
알람브라 궁전을 구경하는데 가이드가 수신기에 본인 휴대폰에서 나오는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음악을 몇 번이나 들려주었습니다. 음악 속의 장소에 와서… <계속>
반복되는 경험을 거치면서 처음부터 지지하는 대통령은 나중에 실망을 가져오는구나 하는 미신 같은 생각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계속>
영동 고속도로에 있는 덕평휴게소는 단순한 휴게소가 아니다. 자연친화적인 공원도 있고 맛집도 있고 옷가게도 있고 달려라 코코라는 강아지들의 공원도 있다… <계속>
지금 인류는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우리모두의 삶과일, 인간관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과학기술혁명’ 앞에 서 있다. 그 규모와 범위, 그리고 복잡성… <계속>
수도권에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하룻만에 다녀올수 있을까? 이동시간, 뭐라도 보고와야 하니 구경 시간, 식사 시간, 휴식 시간 등등 면밀하게 계산하니 가능… <계속>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큰 업적을 이룬 사람 즉 명성이 있는 사람을 아름답고 멋지게 모두들 포장해서 알리므로 나쁜 점은 보이지 않지만… <계속>
푸른바다위에 떠있는 *자주환상의섬*으로 불리는 자월도는 인천에서 매일여객선이 오가는섬으로 여름이면 섬을 찾는 피서객으로 여간 붐비는 섬이다. 선착장… <계속>
무슨 일을 하든 조바심이 많다. 아니 많아졌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모를 일이다. 아니면 일을 하다 주의심이 부족해 여럿 낭패 본 경험 탓인지도 모르겠다… <계속>
평생을 속아 산다지만 그래도 가끔 이번엔 설마? 하며 기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늘 혹시나 하는 기대와는 달리 역시로 종착하고 만다. 이래저래 실망이… <계속>
슈즈트리는 고가에서부터 서울역 앞으로 뻗어나간 모양새로 되어 있다. 정상에는 약간의 꽃도 보이기는 하는데 그 아래로는 갖가지 신발이 얽기 설기 쌓여있다… <계속>
나는 매일 아파트 부근의 시장에 나가서 생필품과 식재료들을 보아 주는 역할만 충실히하고 있으며, 아내는 싸온 짐을 풀어서 식재료를 가지고 필리핀 도우미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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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노하우를 미국에
음악으로만 듣던 아람브라 궁전을
전 대통령들과 달리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일부러라도 찾아간다는 영동 고속도로 덕평 휴게소 
정권은 잠시지만 국가는 영원하기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죽녹원-메타세콰이어길-전주한옥마을 
갈길 바쁜 정부 웬만하면
갈매기와 함께 떠난 자월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조바심만 늘어
곰하고는 살아도 여우하고는
흉물인가 명물인가, 서울역고가에
싱가포르에 와 보니 오두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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