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의 고독이 문학적이라면 노년의 고독은 현실이다 [블로그타임스 No.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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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7일


봄, 그리고 청산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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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고독이 문학적이라면 노년의 고독은 현실이다 

그녀는 바위에 부숴지는 파도가 꼭 자기 자신과 같다고 했다. 세파에 밀려서 부딪치고 깨지는 것은 늘 자기자신인데 바위는 언제나 멀쩡하다는 말이었다. ‘죽는 파도’ 그걸 카운트하고 있었다고 한다. 노신사는 우리의 손이나 발을 그 사람이라 아니하듯이 파도 역시 바다의 일부분이니 당신은 파도가 아니라 바다라고 했다. 바다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면서 아래… <계속>


종업원이 영어를 못하므로 외국인은 출입금지라는 식당은 


감옥에 가기로 한 할머니 

어제 뉴스에서 2050년도에 이르면 우리나라의 고령인구는 일본 다음으로 세계 2위에 진입한다고 한다.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나부터도 서서히  나이를 먹는다는 현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희석이 되어 버린 세상에서 이 한 권에서 보이는 내용들은 한층 심도 깊게 다가오게 만든다. 방년 79세의 메르타 할머니- 왕년에 체육교사로 일한 이력이 있지만 연세가… <계속>


맞춤청바지에 올인한 당찬 젊음

맞춤슈트나 맞춤셔츠의 익숙함에 비해 아직 맞춤 청바지는 낯설지요. 그러나 청바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번지고 있는 맞춤 데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허정운 비스포크 데님’입니다. 급관심이 발동했지요. 검색하고 통화하고 그리고 다음날, 창경궁 서편 담벼락 아래, ‘허정운 비스포크 데님’으로 달려갔습니다. 공방처럼 꾸며놓은 데님 작업실은… <계속>


백년손님이라는 사위 생일에는 

내게는 사위가 둘이 있다. 큰 사위는 집 근처에 사니까 생일마다 축하를 해 주지만 둘째 사위는 해외로만 떠도니까 한번도 생일을 축하 해 준적이 없다. 물론 메일로나 카톡 이런것으로 축하 메세지를 보내긴 했지만 밥을 사준다거나 선물을 해준다거나 해본적이 없어서 마음이 좀 안좋다. 그래서 만났을 때 생일대신이거니 하고 이런 저런걸 해주기는 하지만… <계속>


10년 전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려 들면 몸에 병이 들기 쉽다. 어떤 방식으로든 풀어내야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 분노나 증오는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술로 유흥으로 해소해 보려 하지만 그것은 순간의 망각이요 착각이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은 아닌 것이다. 술도 담배도 할 줄 모르는 나로서는 세상살이에서 부딪히는 분노와 좌절감을… <계속>


자연경관이 수려한 숲속 “비슬산 자연휴양림” 

대구 팔공산과 더불어 대구를 둘러싸고 있다는 비슬산. 팔공산을 아버지로 비슬산을 어머니로 비유한답니다. 삼국유사를 집필하신 일연 스님이 약 34년간 비슬산에서 정진하셨으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 하며 일명 포산(苞山) …즉 수목에 덮여 있는 산이라고도 합니다. 매년 4월 하순에서 5월 초에 실시하는… <계속>


생명있는 것들은 철들지 않는다 

어려서는 어려서 그렇다 젊어서는 젊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이 들어서는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변화라는 것은 그저 겉모습입니다. 내면은 대부분 그대로입니다. 욕심 탐욕 탐심으로 출렁거립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포기 단념 체념일 뿐. 요즘 노욕이라는 말이 신문방송에 오르내립니다. 6-70대에 정치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계속>


요즘 세상에 결혼을 강조하는 이유는 

혼자 살아도 후회, 결혼 해도 후회라는 말을 흔히 한다.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면서 잘도 인용한다. 나는 그런 유명한 철학자는 아니지만 가정의 소중함을 잘 알고 또 그 안에서 행복을 맛보는 사람으로서 당당히 결혼을 하라고 말한다. 자기 속에 있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꺼내 쓸 수 있는 법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사람들… <계속>


‘사랑’의 본질을 과연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지 

사랑의 상대성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일까? 사람들의 인식 속에 뿌리 박혀 있는 불변의 진리처럼 그런 과정 속에서 서로가 이루어져 가야만 진실된 사랑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사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이성과의 사랑을 당연시 생각하고 또 남, 녀간의 사랑을 통해 넓게는 종족 보존이란 차원까지 두루 넓혀 보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계속>


[리뷰어 모집]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지금 우리는 고대 그리스 고전으로 돌아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일제에 의한 침입과 동족상잔의 한국전쟁, 그리고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병폐는 인류의 역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반복됨을 보여준다. 탁월한 리더를 향한 중세의 시대적 요구와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등 각 분야의 리더들로부터 희망을 얻지 못한 지금의 시대적 욕망은 정확히 일치… <계속>


나리 나리 개나리

가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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