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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풍성한 만찬
오늘 저녁 아내가 풍성한 식탁을 차려주었다. 진주 식 장떡에다가 조기조림, 지난 주 강화도에서 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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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쉬움만 남긴 고향나들이
그저께,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날이었다. 사무실에 나갔다가 점심 때 노인 두 분을 만나 막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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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전화번호
아침부터 소주를 마신 게 탈이었다. 고향에서 밤을 지새운 다음 날 아침, 식사할 요량으로 시장엘 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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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두 노인
오늘 낮에 두 노인을 만났다. 한 동안 뜸했는데 어제 한 노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일 오전 11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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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네 가족과의 사흘
지난 사흘은 곱다시 딸네 가족과 함께했다. 어린이날부터 연휴여서 딸네가 사는 김포한강신도시로 갔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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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향에 대한 충동을 많이도 받았다. 지금쯤 차를 타면 몇 시쯤 고향에 갈 수 있을 터인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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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오늘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했다. 엊저녁, 사위에게서 블로그 사진 올리는 걸 배워 기분 좋은 김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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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선물
어제, 5월의 첫 날, 딸네 가족이 우리집으로 왔다. 오는 5일 목요일이 어린이날이어서 아내가 외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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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을 홀짝이던 노인이 오디오의 스윗치를 눌렀다. 끌로드 치아리 악단이 연주하는 ‘안개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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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이 고요하다. 아내는 외출했고, 혼자 식탁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유투브에서 음악 한 곡을 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