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남자가 나이들면서 꼭 해야 할 9가지 - 마운틴
남자가 나이들면서 꼭 해야 할 9가지


1.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급하다. 세월은 유수 같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이다


2. 아가씨들이 아저씨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 하지 않기.

포기 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젊음만큼 연륜도 멋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한 가지 근사한 것은, 남자는 나이 들어도 멋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01212011100703770613_001.jpg

나이 들면서 더 중후한 멋을 내는 남자들이 적지 않다.

3. 허리띠 구멍을 늘리지 않기.

50~60세 이후에 허리띠 구멍을 늘리는 사람은 자살을 앞둠과 같다. 지금의 몸무게를 무덤까지 가져 갈 각오를 해야 한다. 건강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4. 얼굴에 미소 주름살 만들기.

이제 링컨의 말대로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됐다. 다행한 것은 오육십 대 이후의 남자는 얼굴보다 인품과 미소로 매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남자가 한 얼굴로 반백 년쯤 살다보면, 얼굴에 그 사람의 성품이 나타나게 된다. 그 성품을 잘 관리하면 이십대 남자보다 더 멋져 보이게 할 수도 있다.

01212011071803767244_001.jpg

나이 들어도 항상 웃는 습관을 들여보자.

5. 마누라 면박 주는 버릇 없애기.

서서히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양보해야 될 시기다. 자녀들 앞에서나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경시하는 태도를 버려라. 늙어서 눈치 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정권은 바뀌기 마련이고 독재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6. 고전을 다시 읽어 보기.

혹시 이미 옛날에 읽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읽어야 한다. 언젠가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은 책을 하나씩 다 읽기 시작 하면 왜 이런 책을 중고등학교 때 읽고 잊었을까 아쉬워 할 것이다.


7. 옛 친구 찾아내기.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이어 가지 못하는 옛 친구들을 찾아 새 우정을 만들어 가야 할 시기다. 돈 되는 동창들만 찾아다니지 말고 돈 안 되는 친구들도 찾아라.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까? 언제나 만나고 싶고 연락을 기다리는 친구들이다.

01242011052511943O00_001.jpg

나이 들어 초라해 지는 것 본인들의 잘못된 행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8. 허풍과 욕심을 버리기.

차라리 장관이 되거나 큰돈을 벌수는 있어도 철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친구와의 사소한 약속을 중히 여기고 가족에게 허풍 떠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버릴 것을 버리지 않으면 늙어 혼자 살게 된다.

9. 멋들어진 외식으로 가족의 환심을.

돈 얼마 안들이고,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다. 육십 넘어 칠십이 되어 자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차를 사 주거나 집을 사줘야 된다.


이것만 지키고 살아도 여태 살았던 것에 대해 어느 정보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되돌아보시길. 난 어느 정도나 지켰고, 앞으로 지킬 수 있는지. 인생은 어차피 누구나 꼭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다. 누가 조금 더 명예를 누렸는지, 그렇지 못했는지는 나이 들면 다 일장춘몽일 뿐이니 크게 개의치 않은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인간은 누구나 똑 같은 목적지, 죽음을 향해 달려갈 뿐이니. 죽고 나면 명예나, 돈이니 다 부질없는 것이다.

살아 있을 때 위의 9가지만 지켜보자. 남자들의 인생이 훨씬 윤택해질 것 같다.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4 Comments

  1. 허재호

    02.20,2012 at 3:14 오후

    구구절절 옳은 말씀. 굳이 하나 덧붙이자면 말수 줄이기. 특히 젊은이들에게. 그들에겐 잔소리 정도로 들립니다.   

  2. 백호도인

    02.20,2012 at 3:40 오후

    저도 오늘부터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청목

    02.22,2012 at 4:22 오후

    새겨들을 만한 내용입니다.
    나이가 무슨 벼슬이나 훈장쯤으로 아는 사람에겐 특히.   

  4. 말그미

    02.24,2012 at 3:29 오후

    여자들이 보기에도 切感할 내용들입니다.
    귀한 글이군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