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의 야생화 (5) – 이름 알기가 넘 힘들어
의아리의어린싹같다.
메뚜기의약충인데어떤메뚜기인지?(14:42)
비가오는것처럼파닥파닥소리가나서다가갔더니수백여마리가탁탁튀고있었다.
은방울꽃군락지이다.(14:47)
앵초와벌깨덩굴이자주보인다.
줄딸기이다.
고개를드니철쭉세상이다.
비비추무리가밭을만들었다.(15:08)
境界人의봄/이건청분홍빛적막속에꿀이있다.5월오후,그분홍빛경계밖엔벌써뻐꾸기들이와서운다.상수리나무떡갈나무이파리들이세상을열여섯,열일곱적초록으로채우고있다.먼저날아온새들은중지에서쉬리라.때로교미하리라.아,살아있는것들의환한햇살로가득찬저쪽,경계밖에분홍빛꽃들이연기처럼피어나고있다. Salento/ReneAubry
앵초가좋은자리를차지했다.
주위를둘러보니과연노루귀무리가보인다.(15:40)
검단산에서첨보는노루귀군락이다.
노루귀군락이있는나무옆에는은방울꽃군락도있었다.
선밀나물이다.
애기나리무리속에노랑잎의앉은부채가있다.
잎이노랑것인지아니면노랑앉은부채인지는불염포가안보여알수없다.
앉은부채,애기앉은부채는보았으니이제노랑앉은부채만보면되는데….
앉은부채의불염포인데노랑앉은부채는불염포도노랑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