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의 야생화 (6) – 해가 기울 듯
꿩의밥이다.
꿩의밥[Luzulacapitata] 골풀과(―科Juncaceae)에속하는다년생초. 땅속줄기에서여러개의줄기가모여나며키는20㎝정도이다. 뿌리에서나오는잎은길이가7~15㎝에달하며잎가장자리에하얀털이나지만, 줄기에서나오는잎은이보다훨씬짧다. 꽃은붉은흑갈색이며4~5월에줄기끝에동그랗게모여피고6장의꽃덮개로이루어졌다. 열매는삭과로익는데그안에는검정색씨가들어있다. 산과들어느곳에서나흔히자라고특히잔디밭에서많이자란다. 7~8월에식물전체를캐서말린것을피가섞인설사가나올때민간요법으로쓰기도한다. <출처:다음백과申鉉哲글>
이정표도새로만들어졌다.
시내엔다진귀룽나무꽃이산위에서는아직한창이다.
바람이짓궂게장난을칠거야"치마를조심해"사나운바람이장난을칠거야"모자를조심해" LeVent/ReneAubry
야광나무와돌배나무
이두나무는열매로는뚜렷이구분되고꽃으로는
사진에서보듯야광나무는잎가장자리의톱니모양이때로는약간뭉툭한느낌을주는반면돌배나무는톱니가침상으로길게뻗어있음을알수있다.
야광나무잎(좌측),돌배나무잎(우측)<출처:다음대효님블러그>
돌배나무줄기와가지이다.
돌배나무가등산길에그늘을만들어주고있다.
검단산은육산이기때문에산악자전거를타는사람들이많다.
산악자전거는산행인을위협하고등산로를파괴하곤한다.
또기다리는편지/정호승지는저녁해를바라보며오늘도그대를사랑하였습니다날저문하늘에별들은보이지않고잠든세상밖으로새벽달빈길에뜨면사랑과어둠의바닷가에나가저무는섬하나떠올리며울었습니다외로운사람들은어디론가사라져서해마다첫눈으로내리고새벽보다깊은새벽섬기슭에앉아오늘도그대를사랑하는일보다기다리는일이더행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