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검단산 (4) – 청노루귀 밭의 처녀치마
BY rhodeus ON 4. 19, 2012
청노루귀밭의처녀치마
드디어그모습을본다.
오늘의산행은처녀치마를보기위해서였다.
청노루귀의환희에이어처녀치마의꽃을본흥분이오후햇빛이아쉽다.
처녀치마의아름다움을보지못하고봄을넘기는가싶었는데
무리한산행에서보는행운을가졌다.
더구나조금전에본사람들에게처녀치마를보았냐고물었었는데
그들은보지못했다고했다.
여유꼬리같은햇빛을가지고처녀치마을꽃을본다.
햇빛의아쉬움은다행이라는안도에묻힌다.
그찬란했던봄날의아름다움을기억하면서….
[청노루귀]
처녀치마를찾아계곡을내려가야하는데
청노루귀가발을잡는다.
[처녀치마]
드디어발견한처녀치마
싹을보니어디꽃이있을것이다.
[청노루귀]
다시이어지는청노루귀들….
[처녀치마]
다시본처녀치마…
[청노루귀와처녀치마]
함께있는아름다움이다.
[처녀치마꽃]
드디어발견한처마치마의꽃
반가움에무릎을꿇는다.
[이모습저모습]
얼마나시간이흘렀을까
이모습저모습살펴보는데
한참이된것같다.
[얼음계곡]
아직도얼음이녹지않았다.
[분홍노루귀]
앗~분홍노루귀!
검단산에서는청노루귀와흰노루귀는자주보이는데
분홍노루귀는좀처럼보기어렵다.
그런데이렇게눈앞에나타난분홍노루귀이다.
[청노루귀]
[흰노루귀]
분홍노루귀,청노루귀,흰노루귀
3종세트을한곳에서본다.
[올괴불나무]
오늘의목표에만족한하루이다.
(사진:2012-04-15)
Share the post "봄날의 검단산 (4) – 청노루귀 밭의 처녀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