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의아름다움에취한후하산길에서몇몇야생화를보았다.
계곡으로다시내려와서는복달임과물놀이가있었다.
오랜만에어린아이로돌아간물놀이였는데,날이흐렸고추웠다.
중복을맞은멋진산행과뒤풀이,두고두고추억을씹을만하다.
[영아자]
[초롱꽃]
[꽃흰목이?]
[쉽싸리]
[큰애기나리?]
[다래덩굴]
[갈림길or합수길]
올라갈때는갈림길
내려올때는합수길
[내려가는길]
오전에올라왔던길을내려간다.
[흥겨운물놀이]
아침에올라갈때는조용하던계곡이
점심에내려올때는복잡한물놀이판이었다.
[소리산소금강]
소나무와깎아지른절벽,맑은계곡,과연경기도의소금강이다.
[맑은계곡물]
[복달임행사]
정성스런준비와푸짐한음식이모두들삼복더위의땀을씻었다.
[흥겨운물놀이]
어린이처럼웃고,물속에서술판을벌리고,추워서벌벌떨고….
최고로멋진산행후의이벤트였다.
[물놀이후의한잔더]
(사진:2012-07-28양평소리산)
오늘새벽의가슴조리던역대최고의한일전
3,4위전에서일본을2:0으로통쾌하게이겼다.
박주영선제골,구자철쐐기골
태극전사들의투지,홍명보감독의환호
오늘새벽은최고로행복했다.
["라트라비아타"공연中"축배의노래"](출처:유튜브)
한국축구64년만의동메달
한국과비긴멕시코,브라질꺾고축구금메달그시상식을보는마음의흥분이오늘새벽으로달린다.
장하다태극전사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