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일차 (4) – 성인봉 등산로의 섬노루귀, 명이나물, 큰연령초

울릉도성인봉을향해오른다.

섬노루귀,명이나물,큰연령초가반기는등산로

울릉도야생화의매력에취하면서느릿느릿오른다.

능선을오르니나리분지가한눈에들어온다.

울릉도유일의평야지대인나리분지의아름다운모습이

올라오며힘들었던심신에활력을준다.

그리고나타난섬노루귀군락

오후햇빛이비추는모습을역광으로본다.

털북숭이잎과줄기가신비의느낌으로다가온다.

멋지다.성인봉

아름답다.울릉도…..

[울릉군관광안내도]

[성인봉등산코스]

나리분지(14:22)-성인봉(16:44)-KBS중계소(19:02)였다.

[입산안내소]

[성인봉원리림안내도]

[본격산행출발]

[시원한풍경]

[신록]

[애기괭이눈]

[섬노루귀]

울릉도에와야볼수있는섬노루귀

일반노루귀와달리잎과함께나온후꽃이핀다.

사진에서익히알고있는섬노루귀를본마음에잔잔한파문이인다.

[계단길]

[산마늘]

앗~명이나물이닷!

반가움에멈췄다.

작년에울릉도왔을때명이나물저린것을사갔었다.

시큼한맛을내던잎이저것이었다.

[이정표]

[큰연령초]

역광으로보는모습이참아름답다.

신나는마음으로본다.

[큰연령초확대]

그모습자세히들여다본다.

333의모습이있고,꽃안이검다.

육지에서보는일반연령초는꽃안이녹색이다.

[명이나물]

[큰연령초]

[나리분지]

한눈에내려다보이는나리분지.

가슴이탁트이며감탄한다.

[나리분지감상]

[나리분지와알봉안내판]

[삐딱한이정표]

능선에서등산객을안내하다가지쳤나보다.

[섬노루귀군락]

능선을오를수록군락이많아지고꽃봉오리는덜펴졌다.

큰묵은잎을옆에두고새잎과꽃이보인다.

오후햇빛에노출된잎과줄기의솜털이자연의오묘한질서를얘기해준다.

[명이나물,섬노루귀앙상블]

[섬노루귀묵은잎]

[섬노루귀솜털]

[섬노루귀햇빛]

[큰두루미꽃]

(사진:2013-04-30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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