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추워요 – 정말 추워요

찬바람이불면서겨울이몰려온다.

이제가을은저멀리가고있다.

푸른하늘은차가움이반영된것같다.

오후4시가넘어집을나섰다.

카톡이왔고카톡을보냈다.

정말춥다.

배낭도없이카메라도메지않고그냥맨몸이다.

옷깃을여미며발자국을넓게떼었다.

몸의찌뿌둥함을물리치려고…..

뭉게구름이짙어져서먹구름이되고

햇빛에반사한모습이붉은구름이된다.

몸이반응한다.

[카톡1]

[카톡2]

[작살나무]

[좀작살나무]

(사진:2013-11-17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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