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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공백기에 그냥 주저 앉을 게 아니라 [블로그타임스 N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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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5일


우리나라 유일의 왕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bt20160505


善도 없는 것이고, 惡도 없는 것이다 

지금 당장 창밖에 있는 정원의 꽃이나 바위를 바라 보아라. 아니면 흘러가는 하늘의 구름을 바라 보아라. 그 곳에 있는 꽃이나 구름은 그냥 꽃이고 구름일 뿐이다. 그런데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아름답게도 보일 것이고 두렵게도 보일 것이다. 어떤 꽃은 비싸게도 보일 것이고 하다못해 추하게도 보일 것이다. 이와같이 꽃 조차도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서 판이하게… <계속>


인생의 공백기에 그냥 주저 앉을 게 아니라 


멀쩡한 치아를 마구 뽑는 공포의 치과의사  

치료를 잘못해 환자 100명 이상의 이와 잇몸 등을 망가뜨린 ‘공포의 치과의사’에게 8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또 그가 평생 치과의사로 일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1만500유로(약 1만2,000달러, 1천3백8십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판 니로프는 이날 법정에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했으나 “환자에게 관심이없었으며 환자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계속>


쑥맥없는 총각의 난생 처음 데이트는 

어이, 저 여선생 말이다. 작년에 시내에 첫 발령 받은 신출내긴기라. 괜찮은 사람인께 니가 데리다줌서 잘 엮어봐라. 떨구모(놓치면) 안 된다이. 자전거를 끌고 여선생과 공원을 내려왔다. 촉석루 앞을 지나 서장대 가는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었다. 거기서부터 큰 길까지는 비탈길이었다. 완만한 경사지만 여선생은 자전거에 타지 않으려고 했다. 댁이 오덴데… <계속>


다양해지는 전시장 풍경 

그림과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시회장, 그림 곁에 시 한 수 적혀있고 헤드폰까지 걸려있다. 친절한 도우미는 그림옆에서 도와주기도 했다. 헤드폰 끼면서 “스타디스타디나잇~~”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을 추측하며 끼어봤는데 그 음악은 아니었고 지금은 기억도 안난다. 알 함브라의 궁전을 그린 그림에는 타레가 동명의 기타 연주가 흘렀다. 음악… <계속>


대학교수 복서가 이제는 대학 총장으로 


왜 회사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조직에서 인정받으리라 생각했다. 진심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통할 것이라는 사실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요령껏 일하는 동료가 더 인정받고, 진심보다는 아부를 앞세우는 동료가 더 잘 나가는 게 현실이다.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불의를 물리치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아름다운 결말은 웬만해서는… <계속>


빅 마운틴 스캔들

추리 소설들이 그렇지만 읽는 독자들의 두뇌 싸움을  유도하는 책이 있는가 하면 전혀 뜻밖의 사실들을 드러냄으로써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장치를 주로 이용하는 작가들이 있는데, 이 저자가 추구하는 내용들은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은 책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자연의 대표적인 ‘산’을 배경으로 이루고… <계속>


절정에 이른 천리포수목원의 목련과 수선화 

천리포수목원은 이미 알려진 대로 총 15,700여 종에 이르는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4월에 꽃을 활짝 피우는 목련은 500여 종류로, 최다 목련류 수목원으로 더 유명하다. 4월의 천리포수목원은 목련뿐 아니라 수선화․동백․벚꽃 등 봄꽃들로 만발한다. 꽃에 취하고 향기에 취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젖는다. 호랑가시류 370여종, 동백나무류… <계속>


중요한 건 실수가 아니라 그 뒷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다 

살다보면 바지에 똥 묻힐 때도 있는 법이다. 아무리 엉덩이에 힘을 주고 안간힘을 써도 비집고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위가 높고 낮고를 떠나, 가진 것이 많고 적고를 떠나, 많이 배우고 못배웠고를 떠나,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스스로 어쩌지 못하는 것도 있는 법이다. 그러니 중요한 건 바지에 똥을 묻힌 게 아니다. 그 뒷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다… <계속>


[리뷰어 모집] 스타강사 김미경의 인생미답 

하루하루 살다보면 편하게 차 한 잔하며 꿈과 행복에 대해 신나게 수다를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 어쩔 때는 삶이 부대끼고 인간관계가 힘에 부쳐 희망과 위로가 절실할 때가 있다. 혹은 그날그날 닥치는 가슴 철렁한 문제에 대해 문득 누구에게라도 묻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것은 김미경 원장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과 주위의 사건들을 보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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