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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자식 열 보다 마누라와 영감이 낫다고 하니 [블로그타임스 No.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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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일


도쿄의 북촌마을 가와고에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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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자식 열 보다 마누라와 영감이 낫다고 하니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양로원에서 만난 팔순의 두 노인이 결혼을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노년을 함께 보낸다는 의미인 해로, 이 신혼부부가 그 해로를 위하여 결혼을 하는 것이다. 자손들과 동료 환우들의 축복 속에 성대히 치러졌다고 한다. 미국의 전통적인 결혼 풍습처럼, 그러나 자동차 대신 휠체어 뒤에 깡통과 Just Married라는 태그를 달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젊었을 때라면 차의 속도에 따라 캉통 소리도 요란… <계속>


한때 피임은 음란 행위라고 했었다는데 


생각에서 벗어나 홀로 있음을 즐겨라 

사회는 늘 이렇게 가르쳐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가르칠 것이다. “이 사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어라!” “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라!” “값어치가 있는 사람으로 되어라!” 이와같이 사회와 가정은 그대가 ‘가치 있고 유용한 것’이 되도록 늘 강요를 하고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그 어떠한 가정과 사회도 그대가 하나의 바위 • 한점의 구름 • 한그루의 나무 • 한 송이의 꽃처럼 자연스럽게 남아 있기를… <계속>


무려 830계단을 올라야 하는 장가계 대협곡에 가보니 

장가계 대협곡은 커다란 바위산 을 연상시킵니다. 이 거대한 바위산을 칼 로 반으로 잘라서 협곡이 생긴 모습입니다. 정말 대단한 계곡입니다. 이름에 걸맞지 않은듯하게 입구에서는 별볼일 없을것 같은 시작 이였는데 수직으로 한없이 계단을 돌아서 내려 갑니다. 높이가 수직으로 400 여미터가 되고 계단으로는 830 여계단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산에는 올라가는것은 견딜만 하는데 내려가는것은 무릎에 않좋은… <계속>


우리나라 정동쪽에 위치한 동명 락가사에는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사찰은 우리나라 정 동쪽에 위치하며 오층석탑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37호)과 청자로 구운 오백나한상이 있다고 강릉여행 지도에 나와 있다. 그러니 아무리 몸이 불편하다고 해도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길, 동해바다를 끼고 정동진에서 숙소인 메이플 리조트로 가는 길 가에 락가사 안내판이 보여서 무조건 자동차를 세웠다… <계속>


블로그 경력이 10년째인데 어떻게 안달이 안 날까 

컴이 안 되니 편한점도 있다. 공연히 컴을 키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며 잠자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아서 좋다. 그러나 불로그 경력이 10년째인데 어떻게 안달이 안 날까! 그렇지만 그것도 스마트폰이 해결해 주었다. 다만 포스트를 올리지 못 한다는 것 뿐인데 뭐 나야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토요일 10시 서비스맨이 왔다. ‘컴퓨터가 어떻게 안 되요?’ ‘화면이 안 나와요.’ 서비스맨은 컴을 켜고 모니터 뒷쪽의 코드… <계속>


폭포와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안동 만휴정 

조선시대 지어진 안동 만휴정은 청백리로 추앙받는 김계행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해 말년에 기거한 정자로 폭포를 비롯한 주변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정자건축 중 으뜸으로 꼽힌다. 나이 50에 청탁을 거부하고 과거를 치를 만큼 강직한 성격으로 벼슬이 이조참판과 대사헌까지 이르렀는데 연산군에 의해 시국이 어려워지면서 파직과 복직을 반복했다. 선생은 연산군 6년(1500) 폭정을 피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해… <계속>


집 수리로 인한 피난 살이를 해보니 

시골로 피난을 간 이유는 공사중 일어 나는 먼지와 소음, 화장실 공사로 인한  문제, 싱크대 철거에 따르는 식사 해결 문제가 있어서이다.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사비 예산을 책정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해야 하며, 관리실에 공사내역 신고 및 에리베이터 사용료 납부하고, 같은 라인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사에 대한 양해와 동의서를 받아서 관리실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다 해결하고서 공사를… <계속>


히말라야 빙하 속에서 16년 만의 귀향 

1999년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로 실종된 전설적 산악인 알렉스 로우(사진)와 카메라맨 데이비드 브리지스의 시신이 발견됐다. CBS뉴스는 독일과 스위스 산악인인 데이비드 괴틀러와 욀리 스텍은 해빙이 진행중인 빙하 속에서 로우와 브리지스의 시신을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로우는 실종당시 메고 있던 빨간색과 파란색의 등산가방, 노란 부츠를 신은 모습 그대로였다고 보도했다. 체력이 뛰어나… <계속>


강정호와 김현수의 사이좋은 멀티 히트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중심타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즈 백스와의 홈경기에서 강정호는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포함해서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에 그쳤던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패트릭 코빈의 91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로 시즌 네 번째 2루타를 만들어냈다… <계속>


고목나무에도 꽃이 피려는가 

머리칼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흰머리 안쪽에서 검은 머리가 돋아나오고 있는 것이다. 귀밑머리 털에서 처음 그런 현상이 일어나더니 뒷머리 아래 부분에서도 그랬다. 마누라에게 얘기하고 보여줬더니, 마누라는 새로운 검은 머리칼이 아니라면서 그럴 리가 없다고 했다. 전에 한 머리칼 염색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여겼다. 고목나무에 꽃이 필 리가 없다. 그런가 싶어 그냥 넘어가고 있었는데… <계속>


생활은 평범하게 사고는 비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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