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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했다며? [블로그타임스 No.179] - 블로그타임스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했다며? [블로그타임스 No.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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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


동양에서 유일한 해안폭포인 제주 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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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했다며?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있을 때마다(이번엔 5차 핵실험)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지금은 어때? 그래도 긴장을 안 해? 이번에도 그렇다는 말이야?’ 매번 듣는 대답은 ‘여기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어’라는 것이다. 세계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핵무기 등에 전혀 불안해하지 않는 유일한 곳이 한국이다. 한국의 한 친구는 ‘북한 미사일이 서울에 떨어져… <계속>


대청‧백령도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죽음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어떤 사건에 의한 범행이 발생이 되고 그 범인이 잡힌 후에 그 범인은 죄가 명백하게 밝혀질 때까지는 그 어떤 처벌도, 형량도, 그리고 보다 명백한 것은 아직은 죄가 있다고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의 사람으로 법의 심판을 기다린다. 그런데 만약 이런 법 테두리 안에서 진짜 범인은 살아있고 전혀 엉뚱한 사람들이 처벌을 받게 된다면?, 그것도  법정… <계속>


관처럼 생긴 콘크리트 기념물, 베를린 홀로코스트 추도비 

베를린의 상징이자 고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열주문을 본떠 프로이센의 개선문으로서 설계되었다는 브란덴부르크 문이 있는 로터리 오른 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기이한 형태의 콘크리트 기념물을 만날 수 있다. 마치 거대한 묘지처럼 직사각형의 관들이 나란히 놓여있는 모양새다. 독일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수도 베를린의 도심 한가운데에 왜… <계속>


인생 뭐 별거여? 흘러가는 대로 살면 되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버렸다. 가을도 없이 겨울처럼 되어 버린 날씨지만 어쨌던 그 무덥고 지긋지긋 했던 여름이 끝났다는게 기분이 좋다. 어제는 수술 후 3개월만에 의사 만나는 날이었다. 엑스레이를 찍은 후 의사를 만났는데, 그 어마무시하게 힘들던 허리보조기에서 해방을 시켜 주는 것이었다. ” 잘 아물고 있으니 이제부터는 보조기 하지 말고 그냥 지내… <계속>


그를 만난 것도 행운 중의 행운이다 

게다가 이번 여행을 도와준 가이드 졸도시. 그를 만난 것도 행운 중의 행운이다. 벤죠님은 지난 번 여행 때는 한국말을 한 마디도 못하는 가이드랑 이시쿨 호수를 보았는데 답답해서 혼났다고 한다. 졸도시는 키리키스탄 사람 중, 아니 세계인들 중 한국말을 가장 잘 구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한국 KBS 방송국에서 여는 한국어 구사능력 대회에서 1등을 하고… <계속>


외국인도 부러워하는 우리의 문화 두 가지 

어떤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풍습 중 부러운 것이 두 가지 있다 했답니다. 숨쉬는 문(창호를 말하겠지요)과 꽃을 베고 자는 잠. 옛날 옛적  국화꽃잎이나 맨드라미 잎을 사이에 넣고 창호를 바르시던 어른들과 잘 말린 국화꽃을 베개 위 얇은 베개로 만들어 베고자면 두풍을 없애준다고 해마다  가을 시월 즈음이면 국화를  꺾어 말려 헌 건 버리고 잘 말린… <계속>


어설픈 추억에 잠겼던 고향생각을 이젠 접으련다 

그러다가 집에 와서 ‘병’이 도졌다. 저 사람들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데, 그래도 나는 갈 수 있는 고향이 있지 않느냐. 갑자기 밀려든 고향생각에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오후 7시 사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말았다. 그날 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고향을 찾았지만 늘 그랬듯이 결국은 실망밖에 남지 않았다. 하여 그 밤 고향에서의 1박을 취소하고 심야… <계속>


한국 축구 보다가 속 터질뻔 했다 

어제 밤 대 이란전 축구를 보다가 속이 터질뻔 했다. 한 마디로 말해 이게 한국축구인가 싶었다. 어른과 애들의 경기를 보는 것 같았다. 축구란 상대 골문에 공을 차넣는 것인데 어제 우리 선수들은 자꾸만 뒤로, 백패스만 해댔다. 공을 잡기만 하면 백패스다. 상대의 강한 수비를 뚫고 전진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긴 패스, 짧은 패스 다 안 됐고 툭하면… <계속>


중국에서 핸드폰을 다거다라고 하는 이유는 

천장지구도 좋고 암튼 중국영화를 보면 소위 뒷골목 보스들이 모토롤라의 큼직한 무전기만한 손전화를 쓰던 시절이 있었지요. 당시 그런 손전화는 큰 사업을 하거나 뒷골목 보스가 아니면 함부로 소지 못할 정도로 비싸고 귀했습니다. 그래서 대가대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최고 일인자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비록 무전기만한 핸드폰 일지라도… <계속>


립스틱 짙게 바른 ’19금 대학축제’ 

가을 축제가 한창인 중앙 무대 주변에 자리 잡은 학과별, 동아리별로 운영하는 포장마차식 주점들의 호객 행위가 한창이었다. 한 주점에선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을 입은 여학생들이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남학생들에게 달라붙어 팔짱을 끼며 “우리 주점이 제일 맛있어요”라고 잡아끌었다. 일부 주점에선 ‘아찔한 밤’ 등 유흥업소에서도 잘 쓰지 않는… <계속>


바다 위를 오가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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