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6 (201636)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있을 때마다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지금은 어때? 그래도 긴장을 안 해? 이번에도 그렇다는 말이야?’ 매번 듣는 대답은… <계속>
제주에서 가장 한가롭고 평화롭던 바다가 해안이 이영화 한편으로 가장 유명하고 복잡거리는 항구가 되여 버렸다. 바닷가 카페로 들어오는 일방 통행길이 비도… <계속>
작년에도 보았는데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도토리를 줍고 있다. 토요일 한낮 운동 길에 만난 사람들이다. 일산 호수공원 채 못 미쳐서 여기도 공원의 일부인데… <계속>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계속>
옆의 여자가 물었다. ‘ 한국에서는 중국문자를 쓰나요?’ 난, 할수없이 한글의 역사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을 해야했다. 그들이 열심히… <계속>
천추의 한을 머금은 듯 시리고 푸르다는 ‘벽소명월’은 이번에도 구름 뒤로 숨어 버렸다. 애타게 그리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면 낯가림이 심한 것인지… <계속>
말벌은 9월이 산란기다. 먹이를 채집하러 나가는 활동량이 연중 가장 왕성한 시기다. 벌은 기본적으로 둥지에 접근하거나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을 경우… <계속>
결혼식 식순 중에 신랑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순서가 되면 나는 가슴이 뭉클하고 왠지 모르게 울컥하기도 합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예쁜… <계속>
일부일처제라는 결혼제도는 인류의 역사에 비하면 아주 최근에 와서야 정착되게 된 것으로 인간의 본능 자체에는 반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오랜 시행 착오… <계속>
권혁주 손이 뇌리에 박혀 진도가 안나갑니다. 강수진,박지성 발이 한 때 아니 꽤 오래 인터넷을 떠돌았는데 그들과 다른 사실이 다시 슬퍼집니다. 또 다시 직접… <계속>
어느 나라던 마찬가지겠지만 여기서는 음주 운전을 살인 혐의 정도로 간주하기 때문에 아무리 유능한 변호사를 동반해도 벌금의 정도가 문제지 절대로… <계속>
의왕시 백운호숫가에 자리잡은 가수 최진희가 하는 한정식집 사랑의 미로는 내가 자주 찾는 가게다. 손님이 왔을때 이 곳에서 밥 대접을 하고 백운호수 둘레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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