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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3 (201643)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목욕문화는 고대로마, 그리이스시대부터 시작된다. 그리이스시대의 유적은 대부분 폐허로만 남아 있지만 로마시대의 유적들은… <계속>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 <계속>
쿠바의 카스트로와 북한 김정은에겐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생존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갖고 있다. 북한은 서울에, 쿠바는 150㎞ 남짓 떨어진 미국 플로리다… <계속>
어느덧 진한 가을은 지나간것 같지요. 지난 가을은 정말 어떻게 지나간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간것 같습니다. 어제는 첫눈도 내리고 이제 초겨울로 가볍게 들어… <계속>
한 시대를 풍미하는 노래가 있게 마련이다. 1970년대 유신독재를 거친 우리들에게 이 시절과 민주화 과정을 통해 여태까지 풍미되어지는 노래들도 많다… <계속>
우리말로는 ‘코코 야자수’ 정도 되겠다. 암수 따로 자라며, 어릴 때는 구분할 수가 없다. 열매를 맺는 순간부터 암수를 알 수 있다. 수컷 나무는 열매를 맺지 않고… <계속>
소설을 연재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연제를 당분간 쉬겠다.’고 해서 어디 가 아픈지, 여행을 가시는지 물었더니 그게 아니라… <계속>
요즘 정치판을 보고 있으면 나 같은 할매의 눈에도 참 한심하다는 생각만 든다. 아무리 권세욕을 위해 이리 저리 빌붙는게 그 동네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것… <계속>
아내의 친구들 중 노년생활에서 ‘자기일’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아내가 한탄하는 게 있다. ‘모이면 남편 흉보고, 연속 드라마 얘기뿐… <계속>
아파트 안으로 접어드니 경비아저씨가 낙엽들을 쓸어담고 계십니다. “수고하십니다, 매일 낙엽치우시느라 ” 네에 고맙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 많은 낙엽들… <계속>
지구상의 많은 왕조들이 생성되고 쇠퇴기를 거치면서 지속하는 기간이 짦았거나 길었던 통치를 통해서 과감히 취할 점은 취하되 현재의 실정에 맞는 정책… <계속>
우연히 집근처 슈퍼에 갔다가 기막힌 것을 발견했다. 사실은 닭 가슴살 훈제된 것과 디저트를 사려고 성당에서 돌아오는 길에 슈퍼에 들렸는데 일본제 컵 라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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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사교장소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는
카스트로 암살하러 갔다가
가을을 지나 초겨울로 들어선 풍경
더 이상 민중가수로 여기지 말아달라던 양희은 
여자 엉덩이, 남성의 성징을 닮은
뉴스가 소설보다 재미있어서야
애초부터 대통령감이 아니었던것
타고난 성격대로 즐거운 인생을 사는
그 많은 낙엽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
500년 왕조였던 조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견한 한국 컵라면
zaroma (
yara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