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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저만 하여 고추가 절단이 나고 말았소 부인 [블로그타임스 No.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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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


경치가 아름다운 루스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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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저만 하여 고추가 절단이 나고 말았소 부인 

작년 고추농사로 큰 재미를 본 것은 없지만 그래도 푼돈을 만졌기에 은근히 욕심이 생겨 작년 농사 배의 고추모종을 마을 노인회장께 부탁을 드렸다. 지난 3월 초든가? 아직 고추모종이 자라기 전에 노인회장님 댁의 밭 앞을 지나는데 무엇인지 촘촘히도 놓여 있다. 얼마 뒤 회장님을 뵐 기회가 있어, 궁금한 나머지 여쭈어 보았더니‘유기농 거름’… <계속>


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여행 


아름다운 그대 모습 

그때가 1970년대 초반이었을 터이다. 고향 진주에서 죽치고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이 S여상 음악선생이었던 H선생이었다. 그분은 내 고교 1년 선배의 형이었는데, 미션계통 학교에서 음악선생으로 있었다. 그때만 해도 교회 다니는 사람이 술을 먹으면 손가락질을 받곤했다. 하지만 H선생은 전혀 개의치 않았던 걸로 기억된다. 지금… <계속>


볼거리 많은 장충동 

밝은 거리를 걸으며 만약에 내가 병실에 있다면 이런 날들이 얼마나 그리울까. 그런 생각을 하니 순간순간들이 보석처럼 빛나기 시작했다. 수요 마티네(12:20)있는 날들은 시간 아끼려고 나름 최저 동선 고려하여 음악회 전 어정쩡한 오전 시간부지런 떨면 전시장 몇 군데 다닐 수 있다. 월초에 보는 아트가이드  메모해뒀다 가급적이면 가 보는… <계속>


서로의 몫을 하고 정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하는데 

우리 한이를 선교원까지 태워주는 선교원 버스 기사분도 할아버지신데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운행하느라 힘드시겠지만 늘 표정이 밝으시고 인사드리면 반가워하십니다. 이렇게 사회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서로의 몫을 하고 정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하는데 뉴스는 온통 어둡고 듣기에도 괴로운 이야기뿐입니다. 어떤 이의 신발이 어떤 사람… <계속>


설악산 신흥사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세워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다. 그 후 여러차례 불에 탄 것을 조선 16대 인조 22년(1644년)에 영서, 연옥, 혜원의 세 스님이 똑같은 꿈을 현몽하여 지금의 자리에 절을 세우고 절 이름을 신의 계시를 받고 세웠다 하여 신흥사라 했다.  이 절에는 창건 당시 주조한 1400년 된 범종과 조선 순조께서 하사… <계속>


스켈링의 중요성 

스켈링을 했다. 앞으로는 4개월마다 하는 것으로 권해 주시기에 그렇게 연락해 달라고 했다. 나는 양치질도 잘 하고 치실 사용도 잘 한다.더구나 아들이 치과 의사가 되고부터는 더더욱 신경써서 잘 하고 있다 생각했다. 6개월만에 스켈링을 하러 갔다. 썩은 이가 하나 생겼다고한다. 내 이가 많이 약한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즐기지도 않았는데… <계속>


거꾸로 읽어야 바로 읽히는 시 

“오늘은 그야말로 최악의 날(the absolute worst day ever)이었네요. 나를 납득시키려 하지 말아요(do not try to convince me), 하루하루 뭔가 좋은 일이 있는 거라고. 왜냐고요?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take a closer look) 이 세상은 정말 사악한 곳(a pretty evil place)이거든요. 설사 좋은 일이 어쩌다 한 번 빛을 발한다 한들 그 만족과 행복이… <계속>


45년간 조선호텔 이발소 근무 “이승만대통령 전속 이발사였죠” 

(1990.06.09)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호텔인 조선호텔이 올해로 개관 76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특히 감회가 깊은 사람은 45년동안 이 호텔 이발소를 지킨 강한수씨(68)이다. 강씨는 지난 45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적 소용돌이가 휩쓸고 지나간 이곳에서 이발사로 일해온 이색적 인물이다. 이승만대통령을 비롯한… <계속>


벽초지에서 만난 수련 

가벽초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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