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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칠순 선물로 외제차를 사준다니 [블로그타임스 No.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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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일


여자라면 자나 깨나 늑대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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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예방하고 기억력도 높이려면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깜빡 잊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20대 후반부터 기억력은 10년에 약 2%씩 감소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은 얼마든지 호전될 수 있다. UCLA 장수센터장이자 세계적인 뇌 건강 전문가 게리 스몰 박사는 “여러 연구가 뒷받침된 기억력을 높이는 전략들이 있다”고 말한다. 지난 3월 알츠하이머협회 저널… <계속>


비가 부술부슬 뿌리는 날에 더 볼만한 살구꽃 이야기 


손가락 까딱 않고 먹고 사는 일 

옛날 어른들은 곡기를 끊으면 돌아가신다고 했지만, 요즘엔 입으로 음식을 드시지 못 한다고 해서 곧 돌아가시는 것은 아닙니다. 긴 튜브를 코에 끼운 콧줄이나 복부를 뚫어 위로 직접 유동식을 넣는 방법도 있고 영양 수액 등으로 보충을 하기 때문에 곡기를 끊는 것이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이 되지는 않습니다. 치매의 진행이 모든 환자… <계속>


머나먼 이국땅에서 양을 잡았네요

사진 찍느라고 이리저리 뛰다보니 울기는 커녕 양의 피를 보고도 담담, 평소 폭력영화를 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왜 이렇게 잔인해 졌을까? 꼬맹이들도 아무 소리 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구약에 적힌 제사법을 읽을 때는 뭔 말인지 잘 몰랐었는데, 21세기 키르기즈 사람들이 양을 잡는 것을 직접 보니 그 내용이 한결 명료해진다. 피는 큰 의미… <계속>


봄 찾아 동네를 한 바퀴 돌아봤더니 

우리동네 봄은 어떤 모습으로 어디만큼 와 있을까? 궁금해서 한바퀴 둘러 보았드니 목련도 피어나기 시작하고 산수유도 피어나고 무엇보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아졌다. 아무리 바람이 불고 미세먼지가 뿌옇게 시야를 가릴 정도로 끼었다고 해도 봄은 봄이다. 지난 해 관리실에서 나무마다 전지를 하드니 이 목련도  키는 멀쑥하니… <계속>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사서 하는 고생이라니 

요즘 내가 바빠서 미치고 팔짝 뛴다. 8개월이 된 지유녀석은 이제 무게가 제법 나가서 들어 올리기도 힘이 든다. 우유를 제쳐 놓고 이유식을 더 잘 먹어서 이유식 만들기도 바쁘다. 이거 모두 내가 사서 하는 고생이다. 그렇다고 힘들다는 소리도 못 한다. 며느리는 당장 ‘그러게 어린이 집 보내자고 했잖아요. 이유식 사 먹이자고 했잖… <계속>


내면의 탐구로의 초대장, 내면보고서 

어린 날의, 젊은 날의 초상화쯤으로 해석할 수 있을 폴 오스터의 이 책을 읽었다. 평소 좋아하던 작가다보니 무한한 기대감을 갖고 말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해 이 책은 내게 나의 어린 시절, 젊은 날을 떠오르게 했던 내 내면의 탐구로의 초대장쯤으로 여길만한 가치와 함께 세상의 사람들 모두 그들만의 추억과 상처 와 아픔과 기쁨… <계속>


섬에서 고기집을 찾아 헤매다닌 이유

대부도로 향하는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바지락 칼국수집이 즐비하다. 어디를 들어가도 바지락 칼국수는 물론 해물파전까지 맛볼 수 있다. 바닷가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회를 먹어도 좋겠다. 하지만 대부도에 가서 굳이 고기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모처럼 캠핑카에 왔으니 숯불에 고기를 구워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 때문… <계속>


한국에서는 칠순 선물로 외제차를 사준다니 

나야 외국차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지. 그런데 사실은 지난 8월에 딸 아이가 ‘나의 칠순’이라고 사준 것이라네! 그리고 그날 모임에 만나 본 친구 李O는 BMW를 모는데 말야 그것도 그의 딸 둘이서 ‘칠순 선물’로 사준 것이라네!” 라고 하는 것이었다. 뭐? 한국에서는 ‘칠순 선물’로, 딸들이 Lexus나 BMW를 사준다고? 이것이 어떻게 된… <계속>


앞으로도 100년 이상은 더 잘 사용될 것 같은 집들은 

20년 넘었다고 재건축 들어 갈거라고 하던 한국의 아파트들을 생각하니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튼튼하고 새 집 같은 캐나다의 집들을 보면서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이든다.앞으로도 100년 이상은 더 잘 사용될 것 같은 집들을 100년 전에 지을 수 있었던 건축가들의 지혜가 참 대단하다싶다… <계속>


[리뷰어 모집] 안중근 평전: 구국의 별, 평화의 횃불 

총성과 함께, 하얼빈에 왔던 이토 히로부미는 그대로 쓰러졌다. 장부는 곧바로 러시아 공안에 체포되어 일본 정부로 인도되었다. 그가 일본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기까지 일본 정부는 기민하게 움직였다. 결국 1910년 3월 26일, 그는 처형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가 바로 우리 민족의 횃불 같은 정신으로 남은 영웅… <계속>


벚꽃 엔딩이 아닌 목련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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