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즈 갠즈부르그 2편

조선이500년통치를유지할수있었던것이공자의덕이라는말이있다.우리한국사람들은대부분공자의사상에물들어있는데그것을최대의가치로여기고있다.공자에게평하라고하면세르즈갠즈부르그는정말몹쓸사람이다.

어쨋든세르즈는프랑스에서천재로생각되는샹송가수였는데또한술독에빠진알콜중독자이기도했다.수많은여성편력,알콜,담배…

그는40이넘은나이에서야그가원하는성공적인콘서트에이르게된다.프랑스의여자배우들에게노래를하게끔유도한작곡가라는말도듣는다.알콜로인해여러번병원을드나들고화면에서숱하게괴벽을행함으로서세간의화제가되고….

결국1991년종양으로인해외롭게세상을등지게된다.그는죽음을알았던모양이다.임종전날그가한일은유명한보석가게에서하트모양의다이야몬드를주문해서제인에게전달한다.그리고침대에걸터앉은채로혼자서세상을떠났다고한다.

그가가고난뒤많은여배우들과가수들이그를아쉬워했다.미테랑대통령은그의장례식에서다음과같이말했다.

"갠즈부르그는반항아이다.그리고그의시는그의무기이다.그의시는모든거짓과위선에대한’역정’이다.그러므로그의작품들은가장수준높은샹송이라고평가할수있다."

영화배우가된갠즈부르그의딸샤를롯트는아버지를위한박물관을짓는게획을차근차근실행해가고있다.

이런생각을해본다.과거에모든것을공자의잣대로생각해온내가얼마나좁은인간이었던것인가를…그러면서도여전히그궤도를벗어나지못하고있음이나에겐현실이다.

말년의세르즈갠즈부르그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