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이슬람문화의침투를두려워하고있는것일까?
일요일모임의주제는’이슬람과가톨릭의대화’였다.최근에Ratisbonne에서있었던
교황Bnoit16세의연설을참고하면서말이다.프랑스는지금가톨릭신자에서이슬람
교도로개종하는사람들이늘고있다고한다.이슬람고등학교도늘어나고있는추세
여서우려하는목소리가높다.현프랑스는국교가없다.그러니까정부는모든종교
를지원하고있다.어느특정종교를국교로하고있지않다는이야기이다.
이날강의하시던신부님은아랍에서오랫동안경험을쌓으셨던분이셨다.
교황Bnoit16세는21세기에는종교에이성을더해야한다고결론을내리셨단다.
가톨릭에서의신은유일신이다.그런데이슬람교에서의신도유일신이다.그렇다면
가톨릭의신과이슬람교의신은결국같은신을다르게표현하고있는것일까?
모임에참석한프랑스사람들은한결같이입을모았다.프랑스에서는종교의자유를
인정하여정부조차도이슬람사원을짓는데보조하는데아랍세계에서는가톨릭인들을
탄압한다는이야기이다.어쩌면가톨릭은순교의종교일지도모른다는생각이들었다.
예수님이십자가에못박히는것을상징으로했어야했다는자체가어떤박해를가하든
사랑으로순교해야하는종교,그러기위해서정신적으로높아져야하는종교,높은정신
이없으면참아낼수없는종교가아닐까하는생각을해본다.
그저단순하게빵을구하는일만하고산다면인간은다른동물과구별이되지않을것이다.
아니,오히려다른동물보다하등의동물로분류될수도있을것이다.
아랍어에도고전아랍어는듣기에아름답다고한다.가톨릭에서라틴어를사용했지만
사실가톨릭은그리스어에서시작했다고한다.
해박한지식으로강의를풀어가시는신부님의강론을들으며난,나만의논리를펼쳐본다.
아랍사람들은유럽사람들에비해따뜻하다고말할수있겠다.즉머리보다가슴이발달
되었다고유럽인들이이슬람교도로개종하는이유가그어느것보다도바로여기에있다고
본다.성경말씀에믿음,소망,사랑중에가장으뜸인것이사랑이라고얘기했듯이사랑이
많은쪽이이기는것이다.그래서결혼을한이후에야기되는많은문제들에도불구하고
유럽여성들은아랍남성들을선호하는경향이있는것이다.아랍남자들이사랑을화끈하게
줄줄알기때문에…..
이성이지나치게발달한사람들에게는감정에치우쳐서일을저지르는사람들의경솔함이
답답해보일수도있다.또가슴만지나치게발달한사람들은어떤감정의동요에도차분하게
일을제대로처리하는사람들이인간미없다고느껴질수도있겠다.
그런데난,이렇게분석해보기도한다.쉽게살기를원하는사람들은마음이꿀리는대로
실수를계속하면서대신용서도쉽게해주면서살아야할것이고어렵게살지적능력이
있는사람들은어렵게살면서정신적높이와깊이를느끼는데만족하면서살일이다.
그런데지금유럽세계에서일어나고있는현상을보면서존오우웰이쓴소설"동물농장"
이연상되는것은왜인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