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맞으며…

예수님께서인류를구하기위하여십자가에못박히셨다는것은무엇을의미하는것일까?

왜?예수님의죽음이인류를구하는것일까?

성탄을맞이하여세실리아는예수님의죽음이왜인류를위한것이었는가를해석해보고자한다.

아직모르는것이더많은상태이지만이런생각이든다.

인간이모든것을다가졌을때무엇을찾을것인가?

하느님의아들로세상에오신예수님께서왜?십자가에못박히는고통을담담히참아내야만

했던것일까?하느님의능력으로그고통을얼마든지회피할수있지않았을까?

인간이모든방면에서최고의감정을만끽했을때그래도기쁨을지속적으로유지시켜주는

딱한가지유일한일은나누는기쁨일것같다.

그나누는기쁨을예수님께서는실천하신것이다.

인간에게행복할수있는복음을설파하는길에서만난온갖질투와시기의모함으로인해

결국십자가에못박히게되셨는데그냥그대로받아들이신것은인간에게보여주고자

하신깊은뜻이있을것이다.모자란인간들의시기와질투와모함으로십자가에못박히게

되셨지만그부당함을원수로갚지않으시고사랑으로받아들이므로써못난인간들에게

모범을보이셨던것이다.바로여기에예수님의위대함이존재하는것이다.

십자가에못박히는고통,그고통을고스란히온몸으로감수하시는그인내심,그런고통에도

성을내거나좌절하시지않고온화한모습으로담담히그엄청난고통을인내하시는모습,

바로그러한삶에대한태도를인류에게가르쳐주셨기때문에예수님은인류를위해목숨을

바치셨다고말할수있는것이다.

일상에서만나는사람들중에도악을행하는사람들에게원수로갚지않고사랑으로

자신을희생하면서모든악에대항해가는사람들,이런사람들이진정한가톨릭인이며

예수의제자라고할수있는사람들이다.

어렵고불행한사람들을보면서자신이그들의처지에놓이지않은것에안도의한숨을쉬는사람들은

못난사람들이다.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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