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Pamplemousse) Posted on 2007년 3월 9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자몽나무입니다.아직자몽이익지않은상태입니다. 프랑스에서는자몽을전식으로많이먹습니다. 자몽이위를편안한상태로만든다고하는군요. 비타민C가풍부한자몽은건강식품이라고할수있는데라틴어로는CitusMaxima라고합니다. 이과일은원래동양의말래지아에서재배가시작된것으로추정되는데기원전2200년에중국에도입되었고 유럽의스페인에들어온것이12세기였다고합니다.그리고17세기쯤유럽전역에여러종류의자몽이 알려졌다고하는군요. 저도자몽을무척좋아합니다.시큼하면서도달콤한자몽은먹어도먹어도질리지않는데 또지나치게먹으면몸에해롭다고합니다. 혹시자몽을귤처럼까먹으려고하시는분이계실까봐자몽먹는방법을소개해올리겠습니다. 싱싱한자몽은이렇게윤이납니다. 자몽을사서과일그릇에담았습니다. 도마위에서이렇게두조각으로자릅니다.결을잘보십시요. 이렇게접시에놓고티스푼으로결을파서먹습니다. 단것을좋아하시는분은설탕을뿌려서드셔도좋습니다.
강 위에 떠 있는 수영장 Posted on 2007년 3월 6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강위에수영장을만들어서수영을합니다. 재미있지않습니까? 강위에떠있는조그마한집은찻집인것같은데요.두번째직사각형모양으로떠있는건물은수영장입니다. 조금더가까이가서측면으로찍었습니다. 수영장내부입니다.온통유리로되어있어서창밖의풍경이그대로들어옵니다. 수영장의천장입니다.천장도유리로되어있어서하늘이보이죠? mid();
시몬느 보바르의 다리 위에서 Posted on 2007년 3월 4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SimoneBeauvoir의다리입니다. 바람한점없이화창한날,2006년에완공된시몬느보바르의다리위에서보았습니다. ‘제2의성’이란책에서"여자는여자로태어나는것이아니고여자로만들어지는것이다"라는말로 유명해졌던…. 다리넘어로보이는저건물들은유명한프랑스와미테랑대통령의이름으로건축된도서관입니다. 네개의귀퉁이를만들고있는네개의빌딩은유리로표면을장식하고있습니다. 사회민주주의를대표했던미테랑대통령은정말멋진분이었던것같습니다. 자그만체구에꽉다문입술이야물어보였던…. 저는아직진정한사회주의가표방하는것이무엇인지모릅니다.대부분의한국사람들은모를것이라고생각됩니다. 그런데이사회에사는사람들을보면서사람이좀더인간적이될수있는사회,그리고순수한사람들을많이 만들어낼수있는이념이사회주의가아닌가하는생각에이르게됩니다. 앞으로더공부해볼생각입니다. 물론경제적으로볼때자본주의보다효율은없을지도모릅니다. 하지만많이가진사람들이비인간적으로타락하는것을볼때그리고많이가지고나서없던시절을행복했었다고 회상하는사람들을볼때생각해보게됩니다.
봄이 오는 소리 Posted on 2007년 3월 1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맑고고운새들의지저귐! 그렇게아침은온다. 어렴풋이다가오는아침의여명 파릇한내음이서서히번져온다. 정녕봄은오고있는가보다. 보이지않는희망을안고 멀-리서가까이서소리없는아우성! 들리지않는생명의아우성들이있다. 머리위에서 발밑에서 생명을튀우기위한소리없는아우성들이 정녕봄은이렇게오고있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