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안녕!"이라는소설을써서18세란어린나이에일약세계적인스타가되었던프랑스와즈사강의
일생을그린영화이다.사강의역할을소화해낸SylvieTestud는사강을닮았다는소리를많이들었다고한다.
부르조아의가정에서어려움없이자란사강이친구들에게소설을쓰고있다고했던자신의빈말에책임을지기
위해썼다는소설이"슬픔이여안녕!"이였고그문장의뛰어남때문에즉시출판사에서출판을했던것이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되었던것이다.
"돈을세는것보다삶을사는것이더욱중요하기때문에셈을하지않는다"라고말하는프랑스와즈사강은
정말경제적인어려움때문에삶을살수없는사람들이있다는것을이해하지못했는지도모르겠다.
가끔텔레비젼에서보여주는그녀의인터뷰장면을볼때마다그녀는무언지탁한목소리와지나치게빠른말의속도
등으로뭐라고할까삶에찌든여인의느낌을주곤했는데결국그모든것이마약복용의탓이었던가보다.
어떻게보면자신에대한믿음이너무강해서다른모든사람들의바른말을듣지않으려고했던것같기도하고..
어쨋든그녀는오빠의바른충고에기분이상해서교통사고를내고그일로마약을복용하는계기가된다.
매년쌩트로페에30여몀의친구들을초대해비용을댈정도로후한인심을가지고있던그녀!
한번의결혼과이혼,미국인과낳은아들하나,여성과의동거…
어느식탁에서사강은이런말을한다.’내가딸을낳으면난,딸이하고싶은모든것을하도록자유를줄거야.’
그렇게자유롭게살았던것같은그녀에게도무언가자유롭지않았다고생각하고있는부분이있었던것일까?하는
생각을하게하는말이다.
그녀의영화를내내보면서아무리자유를누리고살았어도결코부럽지않은인생이라고생각드는것은
내가고루한탓인지도모르겠다.
담배와술과많은친구들로집약되는인생…
그럼에도불구하고그냥참비참한인생이었다고생각이드는것이었다.
영화가끝나고내내찜찜한마음을가눌수없었던것은어쩌면감독탓인지도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