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고양이

오늘사진으로몽따쥬실험을했습니다.모델은옆집고양이입니다.

이고양이가매일같은시간에저를보러온다고하면믿으실래나요?

처음에는제가들어오고나갈때저를따라다니더니말이죠.

이제는규칙적으로저를보러옵니다.뭐,그렇다고제가먹을것을가지고

이고양이를유혹한다거나그런건절대아닙니다.

옆집에사는사람들이한때는이고양이를가두어두더라고요.

그것도일종의질투인지ㅎㅎ이제는포기한것같습니다.

소유욕이강한프랑스사람들은상상을불허하는행동들을하는것같습니다.

아마도차갑고거친주인들이싫어서저에게와서약간의위로를느끼는것은아닐까그렇게해석했습니다.

조금이뻐라해주니까저만보면좋아서등을아무대나문대고합니다.

‘야-옹’소리도저를보면하거든요.

잘생겼죠.숫컷이에요.가끔쇼파를뜯다가제가’no’하면엄청겁먹은모습으로그만두거든요.

아마도주인이심하게야단을치는것은아닐까하고짐작을해봅니다.

가끔고양이가안보이면궁금해지고걱정이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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