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의주연을맡은소피마르소와크리스토프람베르는실제적으로커플이다.
여러번영화에커플이함께출연해달라는요청을받았었지만소피마르소가번번히사생활을영화에
이용당하고싶지않다는이유로거절했다고한다.
이영화는EricHolder의소설인데영화대본을읽고난소피마르소가크리스토프와함께출연할것을
흔쾌히허락했다고한다.이렇게아름다운영화대본을처음이라고말했다고한다.
이영화는프랑스의도시앙굴렘에서열린프랑스어권영화제에서대중상을수상했고
영화제를여는첫영화였다고한다.
영화는카리브를끼고있는콜롬비아의도시,CATHAGENE를배경으로한다.
전직권투선수로서챔피언까지한레오(크리스토프람베르)는알콜중독자이다.콜롬비아에서살기위해
간병인으로서일을찾아면접을오는것이영화의시작이다.
뮤리엘은똑똑하고독립적인여인으로약혼자도있었는데우연한교통사고로전신마비가되어
침대에서움직이지못하는신세로독서를하는것도입으로작대기를물고책장을넘기는
심각한상태이다.
간병인을지원하고온젊은여자들이사흘을넘기지못하고떠나가곤했다.
까다로운뮤리엘이웬일인지레오를간병인으로들이고남자와여자사이기때문인지
둘사이에어떤감정의흐름이생긴다.
불문학의유명한시인들의싯귀가인용되는것이인상적이고
역시유명한배우들의연기가있어서인지내용은별로지만볼만한영화였다.
건장한남자가전신마비의여자에게빠지는이야기이다.
어쩌면심리적으로자기자신을파괴해가고있는알콜중독자이기에
가능했던이야기일지도모른다.
특히레오로분장한크리스토프람베르의연기가독특하다.
다른텔레비젼인터뷰에서그를보았을때무언가다른세계에속한사람같다는
느낌을가졌었다.소피마르소에게폭빠져있는그가느껴졌다.
우울하고생각이많은것같은크리스토프람베르와늘상큼발랄한인상을주는
소피마르소는정말대조적인커플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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