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갤러리 Posted on 2010년 5월 15일2016년 3월 28일 by cecilia 이상하지? 5월이한껏푸르러야하는데한겨울처럼코트를걸쳐야한다는것이. 세상에이변이생긴것일까? 하느님에게다가가본다. 생각없이그저카페에서노닥거리는사람들도.. 몽마르트언덕에널브러져서시간을보내는사람들도있다. 기도와함께하는시간만큼은마음이평화롭다. 돌아오는길,마주친갤러리에서유리창을통해그림사진도한컷찍었다. 요즘은아무생각을할수가없다. 생각의에너지가고갈된것일까? 아니,생각을너무많이했던탓일게다. 무아의경지로가는연습을해야할까보다.